2021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조광수 KBS지부 대의원을 특별수상에서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후 수여하는 시상이다.

조광수 KBS지부 대의원은 지난 2003년 비정규직으로 kbs에 입사한 후 언론.방송 등 비정규직 차별 철폐 투쟁을 펼치며,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파견법 철폐 운동으로 비정규직의 부당한 처우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런 언론.방송의 비정규직 차별 철폐 운동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006년 전국 언론노동조합 전국신문방송언론 대표kbs분회 모범조합원 표창 수상과 2010년 마포장애인자립센타 후원자 기부, 2014년 올해의 모법 시민상 대상 수상, 2016년  올해의 시민 봉사상 수상을 받았고, 현재는 전국 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지부 대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2021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조직위원회는 "언론.방송 분야의 비정규직 차별 철폐 운동을 높이 평가하여 조광수 KBS지부 대의원을 '언론인 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