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연구소, 상담심리공간 마음씨앗과 ‘공감교육지도사’양성

2022.12.19 20:41:05

 

【우리일보 - 강수선 기자】한국감정연구소와 상담심리공간 마음씨앗이 ‘공감교육지도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전국적으로 공감교육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감교육지도사란 개인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언어로 표현할 줄 알고 상황에 적절하게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하여 행동을 하게 함으로써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여주어 각 개인의 삶을 행복하게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훈련된 사람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동뿐 아니라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감정‧공감 교육이 가능하고, 폭넓은 교육이 가능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연구소 임은주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연구소의 감정과 공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상담심리공간 마음씨앗의 폭넓은 교육과 상담기법이 만나 양질의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상담심리공간 마음씨앗 박진희 대표은 “공감교육지도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회를 정착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공감교육지도사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교육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유아교육기관 및 학교 방과 후 과정 등에서 한국감정연구소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하는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강수선 기자 kssun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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