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E, "중국 도시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지수 연구 보고서"발표

2023.08.18 22:59:45

 웨이하이시 19위 올라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최근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공중환경연구센터(IPE)가 "중국 도시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지수 2021-2022 연구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중국 전역의 110개 도시의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진전 상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웨이하이는 19위에 올랐다.

 

'중국 도시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CCNI)'는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공중환경연구센터가 함께 과제팀을 수립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후 목표', '저탄소 상태', '배출 추세' 등 3대 분야에 대해 도시의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진전 상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웨이하이시는 원자력, 풍력, 태양열, 펌핑 스토리지 발전 등 신에너지 프로젝트를 안전하고 질서 있게 발전시키고 있으며, 해상 풍력 발전 산업 사슬, 원덩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 등 일련의 신에너지 프로젝트가 웨이하이시에 집결해 발전하고 있다.

 

신에너지는 웨이하이시의 녹색 저탄소 발전을 위해 '녹색 원동력', '녹색 제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웨이하이시 경제의 '녹색 함유량'을 끊임 없이 높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웨이하이시는 전통 산업의 녹색화, 첨단화 발전을 가속화했으며, 바이오의약, 고성능 복합 소재 등 신흥 산업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생태 환경 측면에서, 웨이하이시 생태 문명 건설 자금 투입 비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대기환경 품질이 다년 간 연속으로 산둥성 선두를 지키고 있다. PM2.5 수치와 개선율에서 모두 성 전체 1위를 차지했고, PM10는 산둥성에서 유일하게 국가 1급 표준을 달성했다. 대기질 '좋음' 일수 비율 역시 산둥성에서 가장 높았으며, 종합 지수, PM2.5, PM10 농도에서 모두 관측 이래 가장 우수한 수준을 달성했다.

왕조위 기자 niuli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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