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전 직원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공유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 강화

2023.09.04 21:00:08

-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문화 활성화 -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일하는 방식 개선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9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계양 혁신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 발표는 동아리 ‘계양 챗GPT연구회’가 ‘챗GPT로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챗GPT 소개, ▲업무 활용 사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행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전 직원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직 내부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업무 방식의 개선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생산성과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직장 내 혁신 연구동아리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속 부서·직급·연령에 관계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동아리는 7개 팀, 총 3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성과 경진대회를 실시해 우수 동아리에게는 포상금과 특별 휴가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지식을 잘 활용하는 똑똑한 계양인, 일 잘하고 신뢰받는 계양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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