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의 도시 인천송도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함성

2023.09.10 19:53:50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의 유니크베뉴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또 한 번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찼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9월 9일 지오디(god)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인천달빛축제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행사는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god는 인천시민과 god를 사랑하는 팬 등 2만여 명과 함께 그간의 히트곡을 부르며 송도달빛축제공원의 뜨거운 밤을 수놓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피크닉 컨셉 페스티벌로 진행됐으며, 소년소녀가장,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등 인천의 사회적 소외계층을 초청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ㅇㅁㄷ 지오디 콘서트’는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 50분에 KBS 2TV를 통해 최초 방송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천만의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다양한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대한민국 콘텐츠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의 유니크베뉴를 공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베뉴로 컨셉화해 다양한 행사를 유치·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인천의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고, 6월에는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지난해 청룡시리즈 어워즈 수상자와 함께하는 ‘청룡시리즈 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 7월에는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한바 있다.

 

구광회 기자 toky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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