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 운영

2023.09.20 22:22:25

- 남부종합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 기회의 장 마련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18일 미추홀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 의원(국·미추홀2)과 함께 남부종합시장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

 

재단은 앞서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이달 12일 인천시의회와 함께 부평종합시장에서 이동출장소 행사를 진행하였고, 22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이동출장소 행사 및 재단 지점에서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를 계속한다.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는 생계로 재단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보증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재단은 재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보증대출 이용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상담과 함께, 남부종합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김대중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와 함께 재단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꾸준히 협력해 나가야한다”라며 “특히 재단은 저신용자와 같은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증지원에 더욱 신경써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서구 염곡로 468, 804(가정동,드림타워) 우)22731│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발행일2010년 5월10일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