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범시민 26개 단체 ,계양선관위 고발 기자회견

2023.12.25 13:18:18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범시민연대 26개단체 성중경 대표가 12월21일 오전10시30분 인천 검찰청 정문에서 인천시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유기 위계 공무 집행방해, 허위 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 대표는 성명서 낭독에서 2022년 6월 1일 계양체육관에서 2022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계양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장에서 위조 투표지로 보이는 다량의 투표지를 개소하고, 현장에서 투표 지 일련번호를 절치 투입하고, 투표함이 비워져 있는 상황 등 선거 결과 조작 범행을 하고 이를 묵인 방조함으로써 선거 결과를 조작한 책임이 있는 자들이라며, 이에 대한 증거는 개표 과정을 참관하는 지인으로부터 영상을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증거 사진은 교육감 선거 사전투표지로 투표함에 투입됐다가 개표장에 쏟아진 다른 투표지들과 달리 새로운 투표용지를 재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 번도 접은 적은 물론  교부된 적조차 없는 투표지라"며"이런 투표지들이 개표장에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다량에 위조된 가짜 투표지를 제작했으며 이를 개표장에 투입했고, 특히 성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경우 당일 투표지 사전투표지 모두 조작을 했다,는 것.


그리고 개표장에서 투표자의 일련번호를 잘라 투표지를 위변조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행동의 한 사람은 바로 계양을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라고 했다.


이러한 장면이 고스란히 영상으로 남았다. 그리고 다량의 일련번호가 붙어 있는 투표용지가 개표장에서 발견됐다.


또한 선관위 직원들은 부정선거를 방조하는 공범자들로서 가짜 투표지를 제작 또는 반입하고 그 결과를 투표 및 개표 결과에 반영하는 등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는 것.


선관위 공무원들은 다른 공무원이 일련번호를 떼거나 가짜 투표지를 반입하고자 할 때에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이를 방지한 것이다.


이와 같이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아 오늘 고발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성 대표는 이들의 위법한 사안을 철저히 조사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죄를 지은 자들이 처벌되기를 간곡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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