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2024.02.16 18:46:58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16일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에서 공동주택(아파트) 관계자 181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화재 시 피난의 기본 원칙이던 '불나면 대피 먼저' 기조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공동주택의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시 올바른 대피 방법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시흥소방서 홍보영상 시청 '서장님 인사말씀 '각 세대별 대피공간 등 피난시설의 종류 및 사용법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안내' 자체점검 관련규정 및 점검요령 안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매뉴얼 활용 홍보'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 홍보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특성상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각 세대별 피난 대피계획을 수립하는 등 평소 화재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찬 기자 press09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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