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유제홍 후보 출정식…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2024.03.29 10:31:21

28일, 부평 문화거리에서 대대적인 출정식 개최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8일, 국민의힘 부평구갑 유제홍 후보가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대대적인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유 후보 지지자를 비롯한 구민 등 2,000여 명이 모여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길 기원하며, 뜨거운 함성과 함께 유 후보를 응원했다.

 

이곳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유세를 펼친 지역 이였으며, 유정복 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이곳에서 첫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한 지역으로 나름대로 의미가 크다.

 

 

이날 유제홍 후보는 “이곳 부평에도 봄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며, 이젠 부평이 새로운 젊은 피로 바뀔때가 됐다면서 젊고 일 잘하는 자신이야 말고 부평이 원하는 인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곳 부평갑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성만 현 의원이 돈 봉투 사건으로 비리로 얼룩진 지역으로 오명을 쓰게 됐고 바톤을 이어받은 노종면 후보는 천안함 막말로 국민적 공분은 산 인물이다. 이런 이들이 부평을 발전 시키겠다니 어이없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평과 계양이 지금 철새들의 도래지로 전략하고 있는 것을 보니 참으로 걱정이 된다면서, 낙선하면 철새처럼 다른 지역을 찾아 이동하는 철새 정치로는 이 지역 발전을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을 부평의 유권자들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면서 “소중한 한 표를 당을 떠나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 일꾼을 뽑아달라”라고 호소했다.
 

김선녀 기자 kim0365seunio@gamil.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서구 염곡로 468, 804(가정동,드림타워) 우)22731│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발행일2010년 5월10일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