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국민배우' 노주현, 원희룡 도우려 계양 ‘벚꽃축제’에 떴다.

2024.04.08 22:27:33

- 벚꽃축제 찾은 계양 주민들, 노주현과 ‘포토타임’ 장사진
- 노주현 “TV 토론회 보고 원희룡에 힘 실어주려 계양 방문”
- 원희룡 “‘국민배우’ 응원받고 힘내서 최선 다 하겠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인기 배우 노주현 씨가 7일 오후 계양 서부간선수로 벚꽃축제를 찾아 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계양 시민들을 만났다. ‘국민배우’ 노 씨는 “TV토론회를 보고 감명 받았다”며 원 후보를 지지했다.

 

1970~80년대 대표적 미남 배우로 명성을 떨친 노 씨는 2000년대 초, 인기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아빠’로도 등극했다.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MZ세대에도 인기가 높다.

 

노주현 씨와 원희룡 후보, 이천수 후원회장이 벚꽃이 한창인 서부간선수로에 등장하자,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계양 주민들이 몰려 일대에 장사진을 이뤘다. 주민들은 한 시간 넘게 줄을 서며 세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유튜브 ‘원희룡TV’를 통한 선거 운동 생중계 역시, 접속자 수가 7천여 명에 달해 ‘국민배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노 씨는 “원희룡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TV토론회를 보고 원 후보에 대한 지지가 확실해졌다. 원 후보에 힘을 실어주고자 응원 방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노주현 배우는 시대와 연령을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분이고, 저 역시 오랜 팬”이라며 “TV토론회를 보고 나와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응원만큼 더 열심히 해서 계양을 확실히 바꾸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원 후보와 노 씨는 오늘 오전 계양의 한 교회의 예배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김선녀 기자 kim0365seunio@gamil.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서구 염곡로 468, 804(가정동,드림타워) 우)22731│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발행일2010년 5월10일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