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사춘기를 준비하는 자녀와 몸으로 말해요’ 성교육 성황리 마무리

2024.04.23 09:09:48

-몸의 구조와 기능의 이해-
-감각활동을 통한 몸의 언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난 20일 성 평등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하는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3~4학년의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사춘기를 준비하는 자녀와 몸으로 말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몸 활동을 통해 ▲몸의 구조와 기능의 이해 ▲감각활동을 통한 몸의 언어 ▲소통을 위한 친밀감 표현 ▲내 몸의 안전한 공간 확보를 익히며 소통을 위한 표현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센터장은 “사춘기 시기의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양육자들이 몸 감각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호돌봄과 존중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3일과 30일에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https://www.icbp.go.kr/gen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준 기자 tjdnjf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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