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찬의 청바지】 ‘오 다리’와 관절염의 관계

2024.04.26 19:52:31

[ 출연자: 이수찬 정형외과 전문의, 개그우먼 권진영, 박세등(62세, 여)]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오는 4월 29일 월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100세 시대 튼튼한 관절 건강을 되찾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이 출연자에게 적합한 관절 시술과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코너이다.

 

 4월 29일 방송에서는 ‘오 다리와 관절염의 관계’라는 주제로 방영된다. 이날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은 집에서 간단하게 오 다리를 자가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다리 사이로 주먹 하나가 들어가면 심한 오 다리이고, 주먹이 옆으로 들어가면 오 다리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 출연자 박세등(62세/여) 씨는 누가 봐도 심각한 오 다리이다. 특히 왼쪽 다리보다 오른쪽 다리가 더 벌어진 심각한 상황, 그래서 10분만 걸어도 다리의 통증을 호소한다.

 

 

15년째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 박세등 씨는 주로 고령 어르신의 집에 찾아가 집안일을 도와드린다. 그런데... 그녀가 어르신 앞에서도 오른쪽 다리를 쭉 펴고 앉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는데...?! 바로 오른쪽 무릎이 굽혀지지 않는 ‘벋정다리’이기 때문이다.

 

 

박세등 씨가 벋정다리로 지낸 지는 1년이 넘었다. 오른쪽 무릎이 굽혀지지 않기 때문에 앉았다 일어날 때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밭일할 때도 무릎 대신 허리를 숙여야 해서 허리에도 부감이 가는 상황...! 이런 박세등 씨의 모습을 본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은 골절 시에도 석고 고정을 6주 이상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6주 이상 석고 고정을 하면 관절이 굳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1년 넘게 벋정다리로 지냈다면 치료를 해도 원상태로 돌아오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 염려했는데...! 

 

  과연 박세등 씨는 1년 넘게 굳어있는 오른쪽 무릎 치료를 받고 전처럼 걸을 수 있게 될지...! 오는 4월 29일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 , ‘이수찬의 청바지’에서 공개된다. 
 

강수선 기자 kssun63@naver.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서구 염곡로 468, 804(가정동,드림타워) 우)22731│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발행일2010년 5월10일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