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부사장 겸 디지털 파워 제품 라인 사장인 Zhou Taoyuan이 MWC상하이 2021의 화웨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에서 '디지털 파워 제로 탄소 네트워크 솔루션(Digital Power Zero Carbon Network Solution)'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사업자의 제로 탄소 네트워크 전략 구현 및 전 세계적 친환경 지속 가능 개발 가속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저탄소는 오늘날 인간 사회에서 중요한 주제다. 세계 주요 경제국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약속하고, 2050년경까지 이러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타임라인을 설정하고 있다. 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개발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사업자와 기존 에너지 대기업은 탄소 중립 목표를 제안했다. 탄소 중립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부상함에 따라, 에너지 산업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디지털화 및 저탄소화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Zhou Taoyuan 화웨이 부사장은 "제로 탄소 네트워크(Zero Carbon Network)는 전 세계 주요 사업자의 중요한 전략적 목표"라고 언급했다. 탄소 중립의 맥락에서, 재생에너지는 미래의 에너지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글로벌 ICT 에너지 소비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전 세계 전기 소비량은 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저탄소화 및 에너지 소비 절감은 사업자의 두 가지 핵심 개발 방향이다.

Zhou Taoyuan 화웨이 부사장은 "지능형 파워 클라우드(Intelligent Power Cloud)와 융합된 화웨이의 제로 탄소 네트워크 솔루션(Zero Carbon Network Solution)은 사업자가 내부 및 외부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저탄소,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개발로의 이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 제로 탄소 네트워크 솔루션에는 단순화된 현장(Simplified Site), 단순화된 설비 공간 (Simplified Equipment Room), 단순화된 DC(Simplified DC) 및 모두를 위한 친환경 파워(Green Power for All)가 포함된다.

 
첫째, '단순화된 현장(Simplified Site)'은 실내 현장에서 실외 현장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블레이드 현장(Blade site)으로의 현장 전환을 의미한다. 이런 식으로, 방(Room)은 캐비닛으로, 그리고 또다시 기둥(Pole)으로 이동한다. 포괄적인 기둥 기반(Pole-based) 현장의 구축은 전력 소비를 줄이고 전기 요금 및 임대료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둘째, '단순화된 설비 공간(Simplified Equipment Room)'은 신축 공간을 만드는 대신 캐비닛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 용량 확장을 위한 새로운 공간, 케이블 현대화 및 새로운 AC를 갖출 필요가 없으므로, 전력 소비, 공간 및 엔지니어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단순화된 DC(Simplified DC)'는 완전 조립식 및 모듈식 구조를 통해 아키텍처를 재구성함으로써, TTM(Time to Market)을 2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시킨다. 고밀도, 효율성 및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력을 재구성함으로써, 예측 가능한 유지관리 및 효율성 향상을 달성한다. 냉각 재구성(Reshaping Cooling)은 간접 증발 냉각 및 icooling을 통해 이뤄진다. 전력효율지수(PUE)는 기존 솔루션 대비 17%까지 낮아진다. 지능형 운영 및 유지관리 솔루션은 운영 및 유지관리를 재구성함으로써 효율성을 35%까지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모두를 위한 친환경 파워(Green Power for All)'는 현장, 회사 공간 및 데이터센터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태양열을 이용한 모든 시나리오와 친환경 연결 및 친환경 컴퓨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 4가지 솔루션은 지능형 파워 클라우드(Intelligent Power Cloud)와 통합돼 에너지 소비 비용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소스-네트워크-로드-스토리지를 통합하는 지능형 파워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한다.

 
Huawei Digital Power는 전력전자, 정보통신 기술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발전 및 효율적인 전력 소비에 전념하고 있다. 총 친환경 발전량은 3천250억kWh로, 이는 100억kWh의 전기를 절약하고 2억2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에 상당하는 수치다. Zhou Taoyuan 화웨이 부사장은 "세계의 탄소 중립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당사의 목표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 제로 네트워크 솔루션은 사업자가 저탄소 지속 가능 개발로 나아가고, 글로벌 탄소 중립 프로세스 가속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s://carrier.huawei.com/en/events/mwcs2021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