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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거복지연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와 "청년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

취약계층에 LH장기미임대공가주택 무상 제공
청년기술자 및 교육실습생 집수리 실습기회 제공

 

사단법인주거복지연대와 영등포청년건축학교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주거복지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7일, 영등포청년건축학교 대강당에서 이루어진 협약은 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 주거복지연대 김종윤 서울서부지사장, 영등포청년건축학교 송용한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거복지연대는 취약계층에 LH장기미임대공가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영등포청년건축학교는 해당주택에 청년기술자 및 교육실습생을 중심으로 도배·장판, 전기공사, 화장실·부엌설치 등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단법인주거복지연대 김종윤 서울서부지사장은 “LH장기미임대공가주택의 경우 노후 반지하주택이 대다수로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집수리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서부지역내 취약계층 주거지원과 사회적 일자리창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거복지연대는 2001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주거복지전문 시민단체로 주거안정망 구축, 소규모주택동 거점시설 운영 등 정부와 지자체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주거복지센터와 3자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 긴급주택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 영등포구 최초 긴급임시주택(이음하우스)을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