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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허경영 정책 '맛집 원조(元祖)' 밝혀

-이준석 여가부와 통일부 폐지도 許 원조
-이재명 기본소득 등도 許 모방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도 배틀에서 “허경영 출산 정책이 옳고 시대정신”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는 7월 12일 “허경영 현상에 편승해 최근, 잇따라 허경영이 정책 맛집 원조(元祖)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며 “허경영이 정책 맛집 원조(元祖)라는 것이 증명되는 것은 좋은 현상이나, 허경영의 중산주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권력의  이해득실(利害得失)을 떠나 국민 편에 서서 자기의 살부터 도려내는 희생을 먼저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여가부 폐지와 통일부 폐지도 허경영이 원조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대회인 ‘나는 국대다’ 배틀 최종대회에서 대변인에 선정된 양준우 출전자는 ‘허경영 출산 정책이 옳고 시대정신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허경영 33정책 중에 결혼혁명과 출산혁명은, 결혼부를 신설하고 여가부와 통일부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혼혁명
결혼부를 신설하여 결혼 시 결혼수당 1억원을 지원하며, 주택자금 2억원도 무이자로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실시한다.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는 대신 미혼자들에게는 매월 20만원의 연애수당을 주는 연애공영제를 실시하며, 남녀결혼을 국가가 지원하여 망국적 인구감소를 막는다.

 

•출산혁명
출산 시 1명당 5,000만원의 출산수당 지급과 전업주부수당(아이가 10살까지)월 100만원을 지급하여 세계 최저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공영제를 실시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등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의 선동적 포퓰리즘에 대해서도 허경영의 국민배당금제는 그 근본을 달리한다.

 

허경영의 국민배당금제는 ‘1년의 국가 예산에서 70%를 절약해, 18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매월150만 원의 국민배당금을 지급하여 모든 국민의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보장하고, 국민연금은 유지하되 신규는 금지한다’는 중산주의 개념이다.

 

실물경제통으로 알려진 안상수 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민선 3ㆍ4대 인천광역시장, 3선 국회의원)은 허경영 정책에 대한 평가를 소신 있게 밝혀 여의도 정가에 새 기운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솔직히 말해 처음에는 허황되게 봤습니다. 그러나, 찬찬이 들여다보니까 이재명 경기도지사식과는 완연하게 달랐습니다. 국가의 예산조달 대안이 없이, 국가가 보조금으로 1,000만원씩, 또는 3.000만원씩을 주자는 정치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가혁명당은 국가가 지급하는 재원의 대안까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소위 '허경영식'은 국가의 예산을 아껴서 필요한데 투자하자는 방식이었습니다. ‘국가에 돈이 모자란 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는 주장 등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분의 주장이 저의 주장과 다릅니다만, 그 분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면 수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브레이크뉴스 2021.6.21.)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허경영의 정책 맛집 원조의 기본 철학은 모든 국민이 중산층 이상으로 사는 중산주의이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허경영 혁명정책을 단번에 깨닫는 돈오(頓悟) 방식이어야 한다.”며 “서서히 점진적으로 깨닫는 점오(漸悟) 방식이 아닌 단박에 구태를 벗어 던지고 ‘허경영 33 혁명정책’을 선택할 때, 그 위력을 발휘한다”고 했다.

 


오명진 공보실장은 “허경영 정책 맛집 원조 논란을 계기로, 여ㆍ야 기성정치권과 허경영의 정책 배틀이 개최돼 국민들이 대선(大選) 주자들의 스캔들이 아닌 정책 대결로 후보들을 검증하는 시대가 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정책의 원조(元祖)로서“‘허경영 혁명공약 33’은 이미 1996년 1월 1일 창작되어 2016년 9월 28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