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로봇기술 로봇 시스템과 전문 기술과정을 만났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 로봇시스템과는 지난 2019년 9억여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지능형로봇 직종으로 개편해 국내 최고의 교육시설과 메이커블 실습 공간인 FAB LAB(작품제작실)시설을 구축하고 최신 실습장비와 교육기자재를 확보했다. 

특히 FAB LAB 실습장은 교과과정과 연계, 교육생들의 아이디어도출, 제품설계, 제작, 검사, 사업화 및 마케팅까지 모든 요소기술을 한 곳에서 작업하기 위한 교육시설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기 위한 로봇시스템과만의 고유의 융합실습교육장이다.

로봇시스템과에서는 다양한 지능형 로봇에 대한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습득함으로써 창의적 로봇 기술 인재로서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현장에서 요구하는 융합기술(PLC/로봇기구설계)을 교과목으로 편성해 4차산업 실무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4차산업분야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스마트센서, 공장자동화, 로봇, 빅데이터 등 다양한 요소기술이 필요한 첨단 산업환경에서 로봇기술은 전기, 전자, 자동차 등의 기존 제조업분야에서부터 농업, 소방방재, 의료, 군사분야 등 다양한 첨단 산업화(로봇기업화)분야까지 적용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로봇산업을 전략산업을 선정해 오는 2050년까지 중소, 중견 로봇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봇기업 육성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 내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로봇산업이 더욱 발전돼 취업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로봇시스템과 관계자는 “청년 실업자가 백만명이 넘고 청년 4명 중 1명은 실업자인 상황에서 기술이 없어 취업을 못하는 청년들에게는 창의적 융합 로봇 기술을 익혀 로봇시스템관련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로봇시스템과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봇기술이 선뜻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로 인식될 수 있으나 로봇시스템과에서는 비전공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로봇기술 교육과정으로 편성돼 로봇을 제어하는 SW 코딩부터 HW제작 기술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융합형 로봇기술을 단기간에 습득해 취업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면서 “단순 기능 인력이 아닌 창의적인 직무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로봇산업을 이끌며 우수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전문기술과정을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로봇시스템과에서 만나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로봇시스템과는 오는 31일까지 신입생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다음해 2월까지이다.

자세한 입학 관련 문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