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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생명의전화, 양천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복지공동발전을 위한 업무(MOU)협약체결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양천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을 도모하며, 사회복지환경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적인 관계를 모색하고 공동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지난 9월 2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 국가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2021자살예방백서의  연령대별 자살현황을 보면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도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구 10만명당 60대는 (33.7명), 70대 (46.2명), 80세 이상은 (67.4) 순으로 높으며, 51세 ~60세는 경제생활문제, 정신적 · 정신과적 문제, 육체적 질병문제 순으로 높았고 61세 이상은 육체적 질병이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정신적, 경제적 문제순으로 자살률이 높다.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연수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지원 및 상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노년기에도 행복한 삶의 질을 추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 전문상담기관으로 24일 365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고, 생명존중문화확산과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국제 NGO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