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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 필승 결단식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 22개 종목 286명 선수 출전

광주선수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오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의장, 구청장, 가맹단체회장,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전국장애인체전 참가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대표 선서는 박광혁(역도)선수와 김세정(조정)선수가 나서 필승을 결의했다.

 

지난 2019년도 종합 8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선수단은 올해 종합 9위를 목표로 배드민턴 등 총 22개 종목에 28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019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빛나는 양궁 조장문 선수와 3관왕 탁구 김영건, 2관왕 탁구 김정길·김성옥, 조정 김세정 선수 또한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선수들의 투혼으로 넘지 못할 산이 없고 건너지 못할 강이 없다. 여러분은 이미 우리 광주의 영웅이고, 자랑이다”며 “마음껏 기량을 펼치면서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길 150만 광주시민도 선수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