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응원에 나서 화제다.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시 온누리 체육공원에 100여 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국민의힘 경기도선대위(위원장 김성원) 문화체육특별위원회(위원장 김교환)는 살을 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체육행사를 마련했다.

안산을 중심으로 광명·고양·김포·구리·의정부 등 경기도 동서남북 전역에서 모인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에 운동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이들이 뭉친 까닭은 최근 2030세대에 큰 지지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경기도선대위 문화체육특위 김교환 위원장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윤석열 후보를 응원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뭉쳤다”며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다. 윤석열 후보는 청년들의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그리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박현복 안산 본부장은 “지난 5년간 정부와 여당의 실정에 청년들은 고통받으며 크게 실망했다”며 “현재 수 많은 청년들은 윤석열 후보에 대해 현 정부가 만들어낸 무능과 불통의 시대를 끝낼 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현복 본부장은 “이제는 지역 활동에도 청년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구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