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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플랫폼 폴리트립스(Polytrips), 글로벌 크루즈 기업 NCLH의 국내 마케팅 파트너로 낙점

- NCLH, 17개 선박 보유 및 전세계 300개 도시에 기항하는 글로벌 크루즈 기업/-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폴리트립스와 협업 상품 선봬/-전통적인 규정을 최소화한 프리스티일의 컨셉으로 패키지 구성

 

글로벌 여행 플랫폼 폴리트립스(Polytrips)가 글로벌 선사 브랜드 NCL를 보유한 NCLH와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NCL(노르웨지안 에픽호)은 미국 상장 기업인 NCLH(Norwegian Cruise Line Holdings)가 보유한 프리미엄 크루즈 브랜드이다. NCLH는 현재 17개 선박을 보유하고, 전세계 300개가 넘는 도시에 기항이 가능한 글로벌 크루즈 기업으로, 이번에 국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 파트너로 폴리트립스를 선택했다.

 

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초대형 크루즈인 NCL를 타고 12박 13일 동안 지중해 4개국을 여행하는 패키지이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등을 항해하며 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산토리니, 나폴리 등을 여행할 수 있다. 크루즈와 기항지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특히 타 크루즈 상품과 달리 정해진 좌석이나 드레스코드 등 규정을 최소화하는 프리스타일로 컨셉을 설정하여, 젊은 사람,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도 자유롭게 크루즈 여행을 만끽할 수 있게 기획했다. 크루즈 라인 자체가 프리스타일이고, 저희가 의도하여 기획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NCL은 전통적인 규정을 중요시하는 다른 크루즈 라인과는 달리 식사 때 정해진 좌석이나 드레스 코드 등 규정을 최소화하는 프리스타일 크루즈로서 크루즈 여행에서의 불편함을 없애고 젊은층과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도 자유롭게 크루즈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최초의 크루즈 라인이다.

 

아름다운 관광은 물론 무제한 음료 및 주류와 파인다이닝 급의 식사가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어, 언제나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맛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다.

 

NCL 아시아 디렉터인 브래이든 홀랜드는 “다른 여행과 달리 크루즈 여행은 탑승 전원이 코로나 백신을 맞아 안전할 뿐만 아니라, 한번 탑승하면 내릴 때까지 짐을 다시 챙길 필요가 없어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가장 편하고 최적화된 여행”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현재 미국, 중국, 독일,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이 가장 큰 시장이지만, 앞으로는 폴리트립스와 함께 한국 크루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폴리트립스 이강희 이사는 “NCL 지중해 패키지는 폴리트립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