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지부장 김성제)는 인천효성초등학교(교장 정현주)와 함께 교내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인천효성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환경보호를 생활화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교내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을 위해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정현주 인천효성초등학교 교장은 “교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모인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익금 전달식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김성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아나바다 나눔장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준 인천효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기금을 의미 있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