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지난 2020년 정부로부터 약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교육 시설(러닝팩토리 실습장 구축)과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에서 지정한 6대 뿌리산업 분야 최고의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이다.

러닝팩토리란 산업현장을 그대로 제품 기획, 설계, 가공, 시제품 제작에 이르는 전 공정을 원스톱으로 통합 실습이 가능한 교육 시설로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기 위한 한국폴리텍 고유의 융합실습교육장이다.

표면처리 기술은 다양한 기능성을 부가하여 새로운 재료를 창제(創製)하는 신기술로 응용되고 있으며 표면처리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내식성, 내마모성, 외관, 전기전도성, 윤활성 등의 고정밀성·고기능성·신기능성 성질을 부여하는 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최근 국내외에서 플라즈마를 이용한 건식 표면처리 활용 분야와 이에 따른 전문화된 인력이 점차 크게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서는 지난 8월 1대당 가격이 3억 3000만 원에 이르는 고가 장비인 플라즈마 복합기를 3대나 갖췄다.

이를 통해 반도체 표면처리 분야에서 플라즈마 가공 및 표면처리를 통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제조공정, 기계 특수 가공, 재료 표면처리 등의 산업에서 우수한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표면처리 기술 적용분야는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 바이오, 조선분야, 의료기기, PCB분야, 항공기분야, 방산분야, 정밀기계부품, 생활용품, 금형, 다이아몬드분야, 액세서리분야, 수전금구류, 전자파 차단 섬유 도금, 인공위성, 박막, 코팅 등 다양한 핵심기술로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표면처리 기술을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때 새로운 시장 개척과 신소재(경량 소재, 난도금성 소재, 유연성 소재) 기반의 표면처리 기술과 특수 합금 표면처리 기술로 융합·결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도금층과 신소재 간 밀착력 문제만 단순히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후공정인 용접기술, 성형기술이 동시에 확보돼야만 자동차 산업과 같은 대규모 시장에서 표면처리 기술이 패키지 기술 형태로써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무엇보다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전국에 원하는 표면처리 업체를 선택해서 취업할 수 있는 학과로 지역사회, 기업현장 맞춤형 스마트표면처리로 미래를 선도하는 학과이다.

산업사회가 존재하는 한 스마트표면처리의 미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표면처리 용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려운 기술로 인식할 수 있으나 누구든지 입학하면 기초부터 최고의 기술·기능까지 익혀 반도체 표면처리 분야, 항공 표면처리 분야, 자동차 부품 표면처리 분야 기업에 지역 구분 없이 100%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학비 부담 없는 대학으로 등록금이 학기당 약 130만 원 내외이다.

최신 BTL 기숙사는 희망 시 전원 입사가 가능하며 기숙사비 또한 학기당 15만 원으로 저렴하다.

다양한 장학제도는 물론 각종 공모전 및 기술경기 대회 참가도 지원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 대학으로 70%의 현장 실무중심 실습 교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표면처리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표면처리 전문가를 꿈꾼다면 국내 유일의 학위과정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 문을 두드리길 권해본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어 수시 2차 모집은 11월 7일부터 22일까지며 정시모집은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