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행복나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맞춤형 공감 행복 가족 만들기‘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가치관 및 사회변화로 인해 증가추세에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부모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한 구성원별 정서적∙인지적 접근이 반영된 다양한 형태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총 50가정의 인천시 소재 한부모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및 대면 활동으로 마음공감 콘서트, 맞춤형 부모자녀교육, 행복맞춤지원활동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부모 가정은 “한부모 가정을 위해 맞춤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좋았다. 한부모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접근을 해주신 것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부모와 아이 따로 또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유익했다. 가족교육부터 독서교육, 진로교육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여하는 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나눔센터 지민주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사업에 많은 한부모 가정들이 참여해 주셨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함에 따라 향후 오프라인으로도 한부모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행복나눔센터는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라는 설립 목적 아래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