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 로봇시스템과는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지능형 로봇 분야로 직종 개편을 통해 우수한 교육 시설과 메이커블 실습 공간인 FAB LAB(작품제작실) 실습장을 구축하고 최신 실습 장비와 교육기자재를 확보했다.

FAB LAB 실습장은 교과과정과 연계, 교육생들의 아이디어 도출, 제품설계, 제작, 검사, 사업화 및 마케팅까지 모든 요소기술을 한 곳에서 작업하기 위한 교육 시설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기 위한 로봇시스템과 고유의 프로토타입 제작 융합실습교육장이다.

4차산업 분야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스마트센서, 공장자동화, 로봇, 빅데이터 등 다양한 요소기술이 필요한 첨단 산업환경에서 로봇 기술은 전기, 전자, 자동차 등의 기존 제조업 분야에서부터 농업, 소방 방재, 의료, 군사 분야 등 다양한 첨단 산업화 즉, 로봇시스템화 분야까지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로봇시스템과에서는 지능형 로봇 회로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술, 로봇제어를 위한 C언어 및 파이썬 코딩 기술, 이에 더불어 로봇 기구 설계를 위한 2D/3D 설계 기술 및 자동화 전장 제어 기술 등을 다양하게 교육하고 있으며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습득함으로써 창의적이고 4차산업 실무현장에 적합한 로봇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교과 수업 외에도 각종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 지도를 통해 매년 다수의 수상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1인 2자격 이상 취득을 권장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기도 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관련 분야 우수 기업체 연계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로봇시스템과 관계자는 “로봇 기술이 어려운 분야로 인식될 수 있으나 로봇시스템과에서는 비전공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로봇 기술 교육과정으로 편성돼 로봇을 제어하는 SW 코딩부터 HW 제작 기술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융합형 로봇 기술을 단기간에 습득해 취업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면서 “단순 기능 인력이 아닌 창의적인 직무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로봇산업을 이끌며 우수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전문기술과정을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로봇시스템과에서 만나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청년 실업자가 100만 명이 넘고 청년 4명 중 1명은 실업자인 상황에서 기술이 없어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는 창의적 융합 로봇 기술을 익혀 로봇시스템 관련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로봇시스템과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11월 1일부터 전문기술과정인 로봇시스템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스마트기계설계제작, 특수용접과, 전기자동차과, 스마트전기과 그리고 하이테크과정인 항공MRO과의 온라인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