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서울시가 ’24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4. 1. 1.자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상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 배치하여 시정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데 의미를 두었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9시부터 ‘서울윈터페스타 2023’이 열리고 있는 광화문광장과 송현녹지광장, 청계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인파, 시설물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윈터페스타 2023’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DDP,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송현녹지광장 등 서울 명소 7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서울 대표 겨울 축제다. 현재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 일환으로 초대형 빛 조형물들을 선보이는 ‘서울빛초롱축제’, 미디어아트쇼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마켓’ 등이 개최 중이다.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인 23일, 약 4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광화문광장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시작해서 잔디마당과 세종로공원 등 광화문광장 일대를 돌며 행사장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민들을 만났다. 이어 솔빛축제가 열리는 송현녹지광장과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 중인 청계광장을 찾아 시민들을 안전을 살폈다. 오 시장은 내년까지 진행되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열리는 모든 장소에 대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자체, 지방공사 주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역세권 일대 종합적인 정비 계획 및 사업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기존 역세권 사업은 각기 다른 근거법, 조례, 제도에 따라 민간 자율성에 의존한 필지단위 개발 진행으로 체계적이지 못하고 주변지역 고려를 못하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자체 또는 지방공사가 역세권 개발을 주도해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개발이익은 지역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개발의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정비 계획 및 사업전략을 수립한다.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7대 목표 중 하나인 '보행일상권'을 조성해 도보 30분 이내 보행권 안에서 주거, 일자리, 여가문화, 상업 등 다양한 일상생활을 복합적으로 누릴 수 있게 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아울러 서울시가 도입검토 예정인 용적거래제도를 적용할 수 있는 선도사업 대상지를 발굴하고,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과 연계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용적거래제도는 관련 법이나 규정에 의해 개발이 제한되는 지역의 용적률을 고밀 개발이 가능한 지역으로 매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12월 18일 북한이 전날 동해상으로 SRBM(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약 10시간 만인 오전 8시 24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장거리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을 두고 이를 명백한 유엔안보리결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 규탄,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나. 우리는 불법 핵개발을 해온 북한이 올해만 18차례에 거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무력시위에 나선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우리 군에 압도적 압박과 응징을 주문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동북아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를 결코 좌시할 수 없으며 북한의 핵무력 도발은 결국 한․미․일 공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 김정은이 하루빨리 핵과 미사일 야욕을 포기하고 더 이상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 것과 북한인권 개선 및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책임을 다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하 한전산업)이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산업개발(주)은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으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진흥 유공자들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출의 탑’은 한 해 동안의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전산업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올해 철광석 수출판매 388만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013년 철광석 수출판매를 통해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의 영역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감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을 견고히 하는 한전산업개발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전산업은 현재 전국 17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하 한전산업) 태안사업처는 12월5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대야도에서 취약계층 대상으로 조명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1월 2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이하 공단)과 맺은 ‘나눔과 상생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항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한전산업 태안사업처와 공단 태안지사 전문 기술인력 등 10여명은 태안지역 어촌계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6가구를 직접 방문해 낡은 조명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노후‧불량 전선을 정비하는 등 어르신들이 밝은 빛 아래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도움을 드렸다. 이번 주거복지 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정 내 감전, 전기화재 등과 같은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독거노인 분들의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산업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12월 중순 경에는 본사가 소재한 서울 중구청과 연계한 ‘연말 맞이 마음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서초구가 어르신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육 사업이 인공지능(AI) 플랫폼 활용 범위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기존 키오스크 활용법부터 시작한 분야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에 더 해 AI분야로까지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AI기술이 우리 일상을 빠르게 파고 들며 디지털 격차 우려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가 디지털약자로 대표되는 어르신들에게 이 같은 시대변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초구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 SMART 인공지능학교'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챗GPT 등을 사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하는 이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를 중장년·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친숙하게 접하도록 돕는다.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서비스로부터 소외됨이 없도록 돕는 구의 '디지털 리터러시'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대상은 중장년 및 어르신 등 구민 총 330여 명이며 교육장소는 동주민센터 14곳, 서초50플러스센터·IT교육센터 등 문화여가시설 9곳, 노인복지관 3곳 등 서초구 전역 총 26개 기관이다. 교육내용은 실생활에서 AI를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11월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나눔과 상생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와 김준석 공단 이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중소 조선소, 기자재 업체 대상 친환경 에너지 자문 제공 △개발도상국 공적원조(ODA) 사업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동 협력의 첫 행보로, 한전산업은 공단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태안지역 어촌계 취약가구에 대하여 LED 조명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앞서 한전산업과 공단의 전문기술 인력이 지원 가구의 거주지 사전 답사를 거쳐 필요한 조명, 장비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한전산업은 공단의 기업성장응답센터와 연계된 중소 조선소나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설비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해 공단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는 “한국해양교통안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11월 23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에서 78주년을 맞은 신의주학생의거를 기리는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과 신의주학생의거기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기념식과 세미나에는 각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우리의 기억 속에서 흐려지고 있는 신의주학생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를 통해 신의주학생의거의 성격과 의의를 되돌아보고, 미래세대에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올바른 가치, 그리고 지식을 전달하고자 상호 토론과 소통을 통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신의주학생의거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소련 공산당의 폭거에 항거한 신의주학생의거의 자유와 반공 그리고 자유민주 정신을 계승하고자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 참석자 전원이 자유센터 내에 있는 신의주학생의거기념탑을 찾아 그들의 넋을 기렸다. 신의주학생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한 세미나는 권대은 연맹 통일안보분과 자문위원의 사회로, 박명수 서울신학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민 전 통일연구원 부원장이 ‘신의주 자유·반공 학생의거의 성격과 의의’라는 주제를 발제했으며, 이어 ‘신의주학생반공의거 사료 발굴 희생자·부상자·체포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함흥규 대표이사가 21일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UN)봉사단의 주최 하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단체 및 개인에게 해마다 시상되는 상으로, 봉사와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취임 이후 환경 및 사회 분야 등에서 폭넓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봉사대상, 서울특별시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총 3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중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은 총 수상자 중 10명에게만 수상되는 특별 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전산업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회적 기업과 협업하며 환경보호와 지역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지난 10월에는 남대문 쪽방촌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식을 진행하고, 지원 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함 대표는 취임 이후로 줄곧 강조해온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자 중증장애인 직원 10명을 고용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