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전국푸드뱅크와 농심(사장 이병학)이 23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올해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농심은 올 한 해 동안 2억 7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 라면, 백산수, 과자류 등으로 구성된 푸드팩 1만 2000세트를 전국푸드뱅크에 기부했다. 농심이 전달한 푸드팩 중 6000세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나머지 6000세트는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지원된다. 농심과 함께하는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은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다. 농심은 지난 2020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2000만원 규모로 추진하기 시작해 매년 사업비를 확대했고, 현재까지 이머전시 푸드팩으로 약 10억원 상당의 식품을 지원했다. 농심은 이외에도 연간 10억원 상당의 식품을 꾸준하게 기부해왔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으로 기후위기 가속화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결식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황청용 농심 부사장은“올해도 푸드뱅크와 함께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와 공동으로 26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현장 규제 개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회복지현장 규제 개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사회복지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민간복지의 자율성과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조성을 위해 사회복지현장의 규제 개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김제선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사회복지현장 규제 개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며 주제발표 이후에는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송근창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 이창승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 임은희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전 공동대표, 송승옥 한국사회복지연대 실무위원, 이호영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신현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조직국장, 박재현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특임이 참여한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이번 심포지엄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 돼 사회복지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서울 관악경찰서(서장 박민영)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는 관악경찰서 직원 모두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한 제빵 나눔봉사활동에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총 350여 개의 마차 무화과 파운드케익과 영양찰떡은 포장 과정을 거쳐 아동복지시설 상록보육원에 전달됐다.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은 “서울시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악경찰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관악경찰서 직원 일동이 전한 소중한 정성에 감사하다”며, “내가 베푼 나눔과 봉사는 스스로에게 더 큰 기쁨과 행복, 건강으로 돌아온다”,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교육장(서울 금천구 소재)에서 심사원 자격 취득 희망자를 비롯해 기업·기관의 협력업체 평가 담당자, ISO 인증 유지 기업·기관의 내부심사원 등을 대상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심사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ISO 9001은 1987년에 제정된 ISO 인증의 기본 표준으로 ISO 인증심사원 활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현재 국내 수많은 기업들이 이 인증을 보유하거나 취득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ISO 9001에 관심이 있는 이는 누구든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교육 일정은 ISO 경영시스템 품질심사원 자격확대과정(QMS 모듈)이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기본과정(AMS 모듈)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체 4일 동안 진행된다. 이 중 한 과정만 선택해서 수강도 가능하다. 자격확대과정에는 국제표준 개요, 품질경영 개념, 용어 및 정의, ISO 9001 요구사항 해설에 대해서 기본과정에는 인증심사 기본개요, 경영시스템 인증심사의 일반사항과 수행단계, 프로그램, 인증 프로세스 등 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지난 26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서정숙·신현영 국회 보건복지위원, 전선영 대통령실 국민공감 비서관,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박인주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묘장스님 등 사회복지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정부와 국회의 협조로 오랜 숙원이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이뤄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필요할 때 사랑과 감동이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민간사회복지망을 형성하는 지역복지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장관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 대표들과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며, “올해는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체감도를 대폭 높인 ‘약자복지2.0’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 19일 에너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총 2,500장을 기탁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연탄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물가 상승 등으로 심화된 에너지 빈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예분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가 주최하였으며, 행사에는 한전산업개발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선발대) ‘2050 프렌즈’ 김인섭 단장 및 대외협력처가 함께했다. 이날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동두천 인근 에너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했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총 2,5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성장에 가치를 더하는 한전산업’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12월에는 서울 중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및 어린이 대상으로 두 차례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1월 14일 오후 2시 55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하며 새해부터 한반도 긴장 고조를 조성한 것을 두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음을 공표하고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새해부터 서해포격 도발에 이어 지난 10일 “대한민국 족속들은 우리의 주적”이라 맹비난하며 ‘초토화’ 위협을 한 지 4일 만에 감행한 미사일 도발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되는 무력도발은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4월 총선과 11월 미국대선을 겨냥해 도발 수위를 높여 내부결속을 다지고 핵개발이 필수적이라는 선전 메시지를 강화하는 위험한 술수를 당장 중단하고 국제사회와 대화의 길로 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당국에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며 한국자유총연맹 320만 회원은 일치단결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자유의 가치 보존을 위해 끝까지 대응해 나갈 것임을 결의한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개막 현장을 찾아,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정부, IT 전문가 등과 네트워킹하며 서울의 스마트도시 경쟁력과 우리 기업을 세계 무대에 홍보에 나섰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다. IT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세계 각국 투자자와 기술인력, 고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4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 20개 기업과 함께 CES에 처음 참가한 후 "서울관"을 운영하며 서울 소재 혁신 기업의 투자유치와 세일즈를 지원해오고 있다. 그간 참가기업의 규모뿐만 아니라 혁신기술과 제품에 수여되는 혁신상 수상기업도 증가추세인 만큼, 서울시는 혁신 스타트업이 투자자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시가 주도하는 민관 창업생태계를 확대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