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투자유치와 인천 기업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영업 상담(sales call)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IFEZ·이하 대표처)를 통해 이뤄졌다. 대표처는 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지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과 베이징 유통·물류회사들과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천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21일에는‘제49회 중국 베이징 국제선물 가정제품 박람회’를 찾아 1,200여 개 인천 기업의 제품설명회와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에 참가하는 한편 중국 알리바바, 허마선생 등 현지 유수의 유통기업 부스를 방문해 인천 49개 기업의 110여 개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글로벌혁신센터와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최한 ‘KIC중국창업대회’참관 후 KIC중국(한국 창업기업 중국시장 개척 지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어 인천의 식품·미용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인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사를 비롯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1인 가구 사회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복지 돌봄, 노인 일자리, 소셜벤처 지원사업 등으로, 혁신네트워크 공동기금을 활용해 기업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과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알림마당(www.insehu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돈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혁신 네트워크 공동 협업과제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2023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이 차세대 재외동포 청년들의 국정 참여 기회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재외동포 청년(20~34세) 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재외동포 차세대가 동포사회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세대교체 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한인공동체의 우수한 인적 자원인 재외동포 청년을 국가 차원에서 유형 자산으로 인식하고 육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기획된 사업이다. 4월부터 6개월간 진행하는 올해 인턴십에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독일, 카자흐스탄 등 13개국 21개 공관에서 24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청년들은 이 기간에 거주국 재외공관별 상황에 따라 과업(△정무 △경제 △영사 서비스 △홍보‧문화 등)을 수행하며, 특히 국정 참여 기회가 가능한 업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번 참가자들은 재외동포청이 지원하는 보수(현지 사회보장지원비 포함)와 사전 교육비 등을 공관에서 받는다. 재외동포청은 사업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11월경 진행하고, 평가 후 사업 확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은 재외동포 청년의 국정 참여 기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올림픽파크텔에서 3월 22일 오후 5시 30분 (사)대한요가회 제4대 회장 천준필의 취임식이 내외빈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 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요가회의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대한요가회는 대한체육회의 준회원 단체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인 단체이다. 대한요가회는 요가와 필라테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수행했다. 특히 2차례의 국제대회 그리고 12회의 전국대회를 수행했으며, UN세계요가의날을 서울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올림픽평화의문광장 등에서 거행했다. 올해는 서울 코엑스 동편광장에서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천준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요가회의 미래 비전과 회원들에 대한 약속을 다졌다. 특히, 요가 / 필라테스 ‘지도자 다짐’ 선포는 대한요가회 소속 지도자로서 소명의식과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희선 전임회장은 축사에서 천준필 회장이 오늘 이렇게 취임 하시는 걸 보면서 저런분이 회장을 하면 요가회가 달라지겠구나 그렇게 생각했다,며 요가는 과학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건강해야 된다고 피력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서울 올림픽 파크텔 1층에서 3월22일 오후 5시30분부터 대한요가회 제4대 천준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환 사무처장의 사회로 대한요가회 시도 회장 서울시 요가회 '정유경' 회장. 김희선 전임회장,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석우 인천남동구 도시관리공사 사장,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 경상남도 요가회 '이한석' 회장. 광주시 요가회 '박정애' 회장. 부산시 요가회 '홍승화 ' 회장. 울산시 요가회 '김일중' 회장.등 내 .외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천준필 회장은 지난해 12월 당선 이후 대내외의 왕성한 활동과 함께 '대한요가' 회에 아낌 없는 지원과 함께 대한민국 요가와 필라테스가 국민 건강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대한민국 주요 정부 기관과 공적인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였다. 대한요가 회는 2012년 7월 국민생활체육 전국 요가 연합회 창립을 시작으로 여러 행사와 대회를 이어왔다 . 천 회장은 요가를 통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과 대한요가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요가 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박태균' 수석 부회장에게 감사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3월 22일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나사렛국제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대외협력 원장,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정진명 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과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서로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및 기타 연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나사렛국제병원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직원 및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협력지원과 홍보활동 등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정진명 센터장은 “고령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에서 건강검진 및 진료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대외협력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구 노인일자리 사업참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부는 공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대비해 서부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지난 19일 서곶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원에 상주하는 공원매니저와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비치되어있는 축구장 3개소(서곶, 능내, 율도공원) 근무자의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장비관리 및 사용법 숙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긴급상황에서의 대처를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공원매니저의 초동대처 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정확한 순서와 방법을 숙지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공원관리부 직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방법과 절차를 숙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용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마음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 [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하여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보고서도 제공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마음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기업 내 근로자의 마음건강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기업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서울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3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내 이승만 동상 앞에서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개최를 시작으로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대회는 강석호 총재, 권정달 전임총재, 박창달 전임총재 등 연맹 관계자와 김황식 이승만기념재단 이사장, 권영해 대한민국통일건국회 회장, 임동진 배우님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 생중계 진행이 준비되어 있고, 행사 이모저모는 KBS 뉴스로 방영될 계획이다. 행사는 크게‘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와 ‘국민대토론회’로 구분된다. 1부인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는 봄의 기운을 전하는 성악공연으로 시작된다. 정혜진 님, 이진수 님의 사회로 연맹 이승만 사업보고, 이승만의 날 제정 결의문 채택, 영화 건국전쟁 관람소감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인 ‘국민대토론회’는 국민대회가 끝난 오후 3시부터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정혜진 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에는 김용삼 월간조선 전 편집장이 발제를, 유광호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신정 지선(까치산역)을 김포시 고촌을 거쳐 한강신도시 구래 및 마산까지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홍철호 후보는 당선 즉시 김포시, 양천구청, 서울시,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후‘2호선 김포 연장 계획’을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정부의 법정계획에 반영시키는 동시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시켜, 2호선 까치산역 종점의 ‘신정 지선’을 김포 고촌을 지나 김포시 구래 및 마산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철호 후보는 “향후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무엇보다 한강신도시 구래 마산 주민들의 지하철 출퇴근 문제를 최우선인 과제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