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12개동 64명의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12일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율방역단원, 민간위탁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의 관리·취급과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방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민관이 협력을 이뤄 감염병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각 동을 중심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삼산2동은 지난 12일 인천 아너소사이어티(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회원) 김만호 씨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돌봄복지 사업비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김만호 씨가 삼산2동의 중·장년층 어르신들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사업(후원) 제안을 승낙하며 진행됐다. 삼산2동은 해당 기탁금으로 ▲중‧장년 및 어르신 한끼든든 반찬 나눔 ▲사각지대 1인 중‧장년 의료비 지원 ▲우리동네 건강교육 교실 등 총 3개 사업을 구성하여 취약계층 약 50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만호 씨는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이웃들을 종종 봐왔는데, 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후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매번 큰 금액을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의 선한 영향력이 곳곳에 전파되길 바라며, 이웃 가정에 따뜻하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만호 씨가 삼산2동에 기탁한 누적 후원금은 총4천210만원에 달하며, 이 기금은 2022년부터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센터 김귀녀 회장 ‘텃밭 나눔사업’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산3동 주민자치회 ‘텃밭 나눔사업’은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도심 속 작은 공간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며 자연 속에서의 삶을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산3동 주민자치회 김귀녀 회장은 “이번 텃밭 나눔사업은 참여 주민들에게 직접 식물을 재배하는 기쁨과 함께 지역 사회와 더욱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계산3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분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계산3동 주민자치회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문의 450-4788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정선영 동장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마크라메’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크라메’는 매듭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예술 활동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층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에서는 마크라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여자들에게 기본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심화 기술까지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은 5월 한달 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누리북카페(☎450-4788)로 하면 된다. 정선영 계산3동장은 “마크라메 수업은 창의적인 활동을 즐기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5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10가구를 지원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더해 지원 물품과 대상이 추가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 및 여성 1인 40점포이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세대 중 전 ‧ 월세 거주자 ▲전세환산가액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사업자등록상 여성이 대표이며 전·월세 점포 ▲전세환산가액이 3억 5천만원 이하인 점포가 대상이다.(전세환산가액=보증금+(월세×12개월))단, 가구와 점포 두 경우 모두 임차 잔여기간이 최소 1년 이상 되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홈세트와 캡스홈 도어가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창문이중잠금장치 ▲송장지우개로 대부분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집 내/외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물품으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총 199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와 업종별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통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업종별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이용자 및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11일 ‘너랑 나랑 손잡고’의 프로그램 ‘굴포천, 벚꽃데이트’ 를 진행했다. 온빛누리 인적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으로 구성과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인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추진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부평의 벚꽃 성지 굴포천을 찾아 둘레길을 걸으며 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산책 이후에는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과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벚꽃이 가장 만발한 오늘 ‘굴포천, 벚꽃데이트’는 대상자들에게 활력소와 함께 오랜만에 특별한 하루를 제공해 주었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우리동 굴포천 벚꽃 성지에서 저소득 1인 중장년층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들을 활용한 복지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영상미디어센터 5월 특강 ‘인공지능 동화’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AI 리터러시(문해력) 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활용하여 청소년만의 AI 동화책을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 거주 12세~16세 청소년 10명이며, 참가비는 1인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s://portal.icbp.go.kr/bpy) 또는 전화(☎032-500-2232)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활용법을 익히고 미디어와 융합해보는 새로운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계양유소년축구장 방축로 55 에서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여 신청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계양스포츠클럽 누리집(https://www.gysportsclub.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스포츠클럽(☎032-548-7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포츠와 놀이로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문화도시센터가 9일 인천음악창작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상반기 ‘지역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은 인천 및 부평 대중음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뮤지션들에게 음반 제작 및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하반기 나눠 추진하며 하반기 사업은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문화도시센터와 인천음악창작소가 각자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신청 건수가 각각 48건과 40건이었다. 올해 공동주관으로 바뀌며 상반기에만 신청 건수가 100건(싱글 60건, EP 33건, 정규 7건)으로 늘어나며 양 기관의 협업에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났다. 사업 추진에 앞서 100건의 신청 중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팀은 총 6팀(싱글 4팀, EP 2팀)이다. 이중 싱글 1팀은 부평 뮤지션이고, EP 2팀은 문화재단에서 기존에 진행한 2022년과 2023년 지역뮤지션 사업에 선정된 뮤지션들이다. 문화도시센터와 인천음악창작소 양 기관은 선정된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음반 제작을 위한 ▲레코딩 ▲멘토링 ▲라이너 노트 ▲프로필 촬영 등을 진행한다. 인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