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대회) 개막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2018평창기념재단(이하 재단)은 이번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뭉초와 함께하는 강원 2024대회 참여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 관람을 지원한다. 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대회 관람권과 식음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0인 이상의 단체일 경우 수송 버스도 지원된다. 한편 2023년 8월부터 진행되어온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3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올림픽을 홍보하고 했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찾아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를 초청해 “2024 뭉초캠프”를 진행한다. 캠프 참가자 약 1,000여 명이 강릉, 평창 일원에서 대회를 관람하게 된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서 약 20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의 시즌이 시작됐다. 2024시즌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이 판매된다. 인천 구단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시즌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즌권은 매 경기 예매할 필요 없이 같은 좌석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2024시즌 인천의 K리그 및 FA컵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2024시즌 홈경기 티켓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시즌권 가격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시즌권 1매로 1경기 1인 입장이 가능하며, 시즌권 구매자들에게 제공되는 상품은 시즌권 카드, 랜야드, 그리고 카드홀더로 구성된다. 시즌권뿐만 아니라 멤버십과 예매권북도 판매된다. 멤버십의 주요 혜택은 예매 2천 원 상시 할인(1경기 최대 2매) 및 홈경기 티켓 선 예매(1경기 최대 4매)다. 또한, 구단 유니폼을 선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뿐만 아니라 블루마켓 오프라인 매점에서 사용 가능한 2만 원 상품권과 구단 온·오프라인 전용 이벤트 참여 및 우선권, 포인트 적립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2024시즌 멤버십은 50,000원에 판매되며, 2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올림픽파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ICE 강릉 페스티벌’에서는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한식 만들기 등 K-컬처 체험을 비롯해 아이스링크에서 즐기는 스케이팅, 미니 컬링과 하키, 루지 체험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두 아들과 함께 왔다는 정아영(서울 거주) 씨는 “아이들이 컬링·아이스하키 등 책에서만 보던 동계 스포츠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아한다”며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둘째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딸과 함께 올림픽 현장을 찾은 김정순(강릉 거주) 씨는 “방학을 맞아 가까운 곳에서 올림픽이 열려 찾아왔다”며 “선수가 아닌 일반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컬처 체험 부스에서 만난 호세·산드라(멕시코) 부부는 “아이스하키 선수인 딸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경기장 밖에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 하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018평창기념재단이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강원 2024 대회”)에 평창올림픽 유산사업인 동계스포츠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 선수 육성사업 출신 9개국(태국, 대만, 몽골, 싱가폴, 브라질, 콜롬비아, 자메이카, 케냐, 튀니지) 25명 선수가 출전한다. 동계스포츠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 선수 육성사업은 평창올림픽 유산을 지속계승·발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주최하고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위 사업은 평창올림픽 유치 당시 슬로건인 “New Horizon(새로운 지평)”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기 위해 시작되었다. 평창올림픽 이전 동계스포츠 불모지였던 아시아를 중심으로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국가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많은 외국인 선수가 육성되었고, 전 세계 여러 국가 선수들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으로 전지훈련을 오며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23년 7 ~ 8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1차 합동 훈련을 진행하며 심폐지구력과 근력을 향상시켰고, 지난 10월 ~ 12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한국의 이상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동조직위원장과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에서 다시 뭉쳤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롤모델로 강원 2024에 초청된 고다이라 나오와이상화 공동조직위원장은 22일 오전 강원 2024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가 열린 강릉 오벌(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만나 함께 대회를 관람하고, 대화를 나누며 선수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리고 있는 강원 2024는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참가 선수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린 같은 경기장에서 실력과 우정을 뽐낸다. 입장권은 대회 웹사이트(gangwon2024.com)를 통해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평창, 정선, 횡성에서 열리는 설상 경기는 티켓없이 입장이 가능하고 강릉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경기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각 개최 도시에 마련된 페스티벌 사이트에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강원2024 조직위’)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 티켓의 현장발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경기 첫날인 1월 20일 강릉 지역의 우천, 평창지역 폭설 등 기상 상황으로 관람객 다수가 관람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우선 관객 안전을 보장하는 선에서 1.22(월)부터 20% 수준으로 추가 개방하기로 하고, 예약 관람객에 대한 경기 정보, 이벤트 정보 등 메일 발송을 통하여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 현장 발권은 강릉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경기에 한 해 가능하다. 현장 발권 장소는 강릉 올림픽 파크내에 경기장별 입장권 판매소에서 발권 받을 수 있다. 설상 경기(스키, 바이애슬론 등)는 예매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베뉴를 개방하고, 기존 경기 관람 후에 다시 경기장에 입장할 경우에는 입장권을 재구매해야 했으나 기존 티켓을 소지한 분들은 자유롭게 재입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오늘 오전 조직위 대변인 브리핑시 언급되었던 기상 문제로 취소된 문화행사와 관련하여 강릉 페스티벌 사이트에서 진행할 액티비티 및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수문장 성윤수를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다양한 최후방 옵션을 위해 K4리그 세종바네스FC 출신 골키퍼 성윤수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성윤수는 2003년생의 젊은 골키퍼 자원으로 부양초-숭실중-여의도고를 졸업했다. 2021년 여의도고등학교 소속으로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골키퍼로서 재능을 인정받은 성윤수는 2023년 대학을 중퇴한 뒤 세종바네스FC에 입단했다. 그는 신인임에도 주전 골키퍼로서 1년간 K4리그 무대를 누볐다. 선방 능력과 빌드업 능력을 모두 갖춘 골키퍼 유망주 성윤수는 “인천은 팬과 선수의 관계가 그 어느 곳보다 끈끈한 것 같다”며 “묵묵히 팀을 돕고 언젠가 이곳 인천에서 프로로 데뷔해 팬들 앞에 설 수 있다면 무척 행복할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성윤수는 지난 8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팀의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해 자신의 프로 첫 시즌을 대비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이 신용재 피지컬코치와 김정현 전력분석관을 영입하며 2024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신용재 피지컬코치는 2017년 건국대학교 피지컬코치 커리어를 시작해 전주기전대학교, TNT FC, 울산현대(現울산HDFC) U18팀을 거치며 선수들을 지도한 이력이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아산 선수단이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김정현 전력분석관도 김현석 사단에 합류했다. 김정현 전력분석관은 2018년~2022년까지 전주대학교, KFA골든에이지남자 U15·14·13팀, 제주유나이티드의 전력분석관으로 역임하며 유소년부터 프로팀에서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신용재 피지컬코치와 김정현 전력분석관은 “올 한해 김현석 감독님을 도와 충남아산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지식들을 선수들에게 잘 전달해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아산은 코치진 외에도 기존의 엄성현 의무 트레이너, 정성령 의무 트레이너가 부상 관리와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의 산하단체인 대한산악스키협회(회장 이철주)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7일간 중국 완룽스키장에서 '2023 한국·중국·일본 산악스키 친선 교류전'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 한국·중국·일본 산악스키 친선 교류전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산악스키는 2025 동계 아시안게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친선 교류전을 통해 타 국가와의 교류 및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 국제 친선경기 초청 및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산악스키 종목의 국가간 교류 협력 활성화와 중국등산협회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2023 한·중·일 산악스키 친선 교류전에서는 스프린트과 버티컬 종목이 진행됐다. 이번 친선 교류전에 참가한 선수들은 '22·23 SKIMO 코리아 챔피언쉽 대회 &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소년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재원 선수는 "중국의 자연설(雪) 및 스키장 등 낯선 환경과 새로운 코스 세팅 방식을 경험해 보며, 경기력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는 모터스포츠 비수기인 겨울철 선수 및 일반인이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국제자동차경주장 동계시즌 스포츠주행 프로그램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은 1월 평균 서킷 노면 온도가 2〜4℃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 동계 주행 훈련의 최적지다. 매년 평균 50여 일간 연인원 2천500여 명이 영암 서킷을 방문해 모터스포츠 저변 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3주간에 걸쳐 연인원 2천7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자의 90% 이상이 수도권과 경상권에서 경주장을 방문해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화~목요일 F1코스를 주행하는 선수와 동호인의 단체임대가 진행된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서킷 라이선스를 소지한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주권 및 1일권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상설서킷 1바퀴(랩타임)를 주행하는 시간에 따라 3개 등급으로 구분해, 1회 20분, 하루 최대 100분(5회) 주행이 가능하다. 1일권은 판매 수량 600매 중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 판매한 100매가 완판되는 등 동계주행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주행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