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올해로 24회째 맞는 인천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에 3년째 묵묵히 돕고 있는 봉사의 손길이 있어 화제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인천지부(지부장 신동문·이하 인천지부)와 서인천·연수·계양지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인천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게 ‘새끼손가락’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에 참석한 34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청소, 음식 배식, 쓰레기 정리 등 전방위적인 봉사에 나섰다. ‘새끼손가락’은 다섯 손가락 중 가장 작고 약하지만 신체의 일부로써 꼭 필요한 존재이듯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써 약하지만 함께 상생해 가야하는 존재를 알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서로 사랑으로 하나되자는 의미로 실시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장애인론볼연맹 관계자는 “봉사자가 부족할 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줘서 고맙다”라며 “3년째 열심으로 봉사해 준 봉사단에게 지난해에는 감사패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여한 김영철(71)씨는 “25년째 론볼대회에 참여했다”며 “대회에서 몇 년째 묵묵히 봉사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지난 4일 인천 학익동에 위치한 시티오씨엘1단지에서 어린이날행사를 개최했다. 3월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해서 1달여만에 입주50%를 넘었으며 어른포함해 800여명이 위행사에 참여를해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시티오씨엘1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단지를 만들고싶다고 전했다. 또한 1단지에서 용현남초등학교로 통학을 하기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로를 개선해준 윤상현 국회의원에게 시티오씨엘1단지 주민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윤상현 의원은 “ 이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울 권리가 있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차별 없이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며“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한전산업개발(주) 함흥규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약 9개월에 걸쳐 이뤄낸 대표적인 성과로 조직문화 개선을 꼽았다. 함 대표는 취임 당시 한전산업은 공기업 문화 때문인지 상당히 침체돼 있고 일하는 것도 소극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었다 회상했다. 이런 조직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함 대표가 처음 한 것이 저녁 회식과 봉사활동이다. 함 대표는 임직원부터 직원들까지 같이 식사하며 부둥켜안고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불어 넣었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좋은 에너지를 나눴다. 형님 리더쉽으로 조직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은 함 대표는 “우리 한산인은 이제 함께 나아가겠다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같이 호흡하고 동고동락하며 한전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 대표는 ‘안전은 가족이다’란 신념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함 대표는 “안전관리가 소홀해 사고가 나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처벌을 받는다. 이런 처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우리 직원 하나하나는 우리의 식구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다. 이 직원이 다쳐서 손상된다는 거는 우리 회사로 보나 가정으로 보나 국가로 보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3일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인천지역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선정기업에 대한 기금수여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IPA·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진행하는 사업이며,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의 공동기금 3천만 원을 활용해 인천지역 사회적 약자 대상 복지·돌봄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운영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이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미래채움교육협동조합(취약계층 아동 IT 교육서비스) ▴함께모아서로배움사회적협동조합(어르신 돌봄 서비스), 소셜벤처인 ▴주식회사 스포잇(취약계층 아동 스포츠 교실)을 각각 선정하고 기금을 전달했으며, 선정기업은 사업비를 활용해 사회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약자에 대한 복지·돌봄 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란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홍길식 (현)서울시 시설관리공단 복지경제 본부 본부장이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새한일보 창립21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최재형 국민의 힘 국회의원 사무실서 주최로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는 창업경영포럼, 소비자저널, 새한일보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 국민의힘 조정훈 국회의원 등 42명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홍 본부장은 (전)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5선 의원 (7.8대 부의장), (전)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전)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현)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자문위원, (현)서울시 장애인 체육회 자문위원, (현)대한적십자 자문위원, (현)동행매력 서울 특별시 시설관리공단 복지경제 본부장으로 역임을 맡고 있다. 특히 홍 본부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동행매력 서울특별시 발전을 위하여 '아름다운 동행' 행복 봉사활동을 비롯한 서울시에 살고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풍교 새한일보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하였으며, 신유슬 새한일보대 발행인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7호선 11개역(석남역~까치울역)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는 7호선역무팀 직원들과 역 직원들이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7호선 11개역에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 112명이 배치돼 있으며, 이들은 역사에서의 질서유지와 안내 등 고객서비스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상동역에 근무하는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이 영광군 학정리 골남부 눈·빗길 사고 다발구간에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오랜 기간 염원해온 학정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장은영 의원은 학정리 주민숙원사업인 가드레일을 설치하기 위해 그간 끈질긴 관심을 가지고 긴 기간 예산을 투입하는 노력을 발휘하여 2022년 사업비와 2023년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위험 전 구간에 가드레일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그간 농번기나 눈·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평소에도 경운기나 농기구, 화물차 등이 길을 지날 때 바퀴가 농로에 빠지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많았으며, 주민들의 끊임없는 가드레일 설치 요구에도 그간 진행되지 못했다. 장은영 의원은 2022년 7월 취임 직후 학정리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민원현장을 찾아 위험을 인지하고 가드레일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해 관철시키는 등 실제 가드레일이 설치되기까지 큰 역할을 했으며, 수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학정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드레일 설치가 장 의원의 끈질긴 관심과 노력 끝에 해결됐다. 장 의원은 “학정리 지역주민들이 드디어 위험하지 않고 안전한 도로를 사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5월 14일 차홍규(车鸿圭) 한중미술협회장은 신임 주 광주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대담을 갖고 양국의 문화교류 및 한중간 미술교류 협력에 관하여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한중미술협협회 광주지역 고문이자 미술 애호가인 주) 운포 김태오 회장도 배석하였다. 구징치 총영사는 방문에 환영을 표하며, 차홍규 회장과 차회장이 이끄는 한중미술협회가 광주 총영사관의 업무를 오랜 기간 지지해준데 대하여 감사와 함께, 미술을 매개로 중한민간우호교류증진에 공헌한 것을 인정하며, 중한 양국은 이웃한 우호국이며 뗄 수 없는 협력동반자이며, 상호간 우호협력은 양국국민의 모두의 염원으로 차회장과 한중미협이 앞으로도 양국의 인문교류를 계속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 하였고, 차홍규 회장은 구총영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중미술협회의 전시 상황 및 대중국 교류협력 상황을 소개하며, 앞으로 한중미협과 주 광주 중국총영사간 전시 등 상협력 상황에 대해 상호 협력을 당부하며, 한중미술협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중민간 우호증진에 노력 할 것이고, 양국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창립 이래, 양국 예술가들의 우정의 전시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10개 군·구 기초단체 중 원도심 개발이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추진돼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홀구의 재개발‧재건축, 여기에 가로주택 정비까지 구 관내에는 크고 작은 원도심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 20여 곳이 넘는다. 미추홀구가 10개 군·구 중재정 자립도가 기초단체 중 최하위다. 지난 남구(미추홀구 전신)때 인천의 태동지란 자부심에 대부분의 행정 서비스나 자생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인천 최고의 구청으로 자리매김을 해 왔다. 그러나 구의 팽창으로 남동구 분구에 이어 연수구까지 두차례의 분구를 거치면서 구도심으로 전락돼 왔으며, 지금은 원도심의 축으로 지난 영광의 시간을 되찾기 위해 구청장과 직원들은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바쁜 해외순방 여정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난 9일 오후 인천시 연합기자단과 인터뷰를 통에서 지난 2년 동안의 고뇌와 남은 2년을 미추훌구의 발전의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 청장과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구정방향에 대해 1문1답을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 지난 2년의 미추홀구청장으로 뒤돌아 보며 소회를 밝히신다면 ..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5월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갖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장,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