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3일에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제3회 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서구청년, 빛나는 날”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기념식 식전행사로 웰컴포토존(서구1939 1주년 기념), 보드게임을 운영하고, 축하공연으로 비보잉공연을 진행했다. 본행사로 드로잉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청년상 표창 수여, 베스트드레서 선발, EDM DJ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했으며, 청년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개관식 기념사를 전한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삶을 만들어가길 응원하고, 서구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1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제3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청년 성년례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8명의 발달장애청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했으며, 전통 성년례 예식을 통해 진정한 어른의 의미와 책임감을 부여하며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청년을 둔 부모들이 6주 동안 성년례 전반에 대한 학습과 자립에 대한 영상교육을 이수하는 열정을 보여주어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_국립특수교육원이 지역 중심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장애인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 성년례가 바쁜 현대사회에서 느리고 번거롭다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예식 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청년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본 식을 주관한 한국전통문화예절원 변영주 원장은 “예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인공인 청년들이 축하받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성년례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것이다”라며 청년들이 성인
【우리일보 김우렬 기자】 |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노인계층을 위해 인천 서구청에 이웃사랑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 전 직원이 모금하여 기금을 마련했다. 전직원의 뜻이 전달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많은 역할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서구에 거주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서구협의회가 지난 15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강범석 서구청장(대행기관장),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민주평통 인천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출범식은 의장(대통령) 영상 메시지, 구성현황 보고, 대행기관장(서구청장)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를 통한 활동 다짐, 전 간사 공로패 수여,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20기에 이어 제21기 협의회장으로 재임한 유정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활동 목표에 발맞춰 지역사회 통일여론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통로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으며, 이를 위해 자문위원 여러분들도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대행기관장)은 “민주평통은 지역의 일선에서 주민들의 통일 공감대와 통일방안에 대한 합의 여론을 만들어 내는 데에 있어 제일 앞에 서있는 첨병과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역할이 통일 준비에 중요한 자산이 된다는 점을 인식해주시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10주년을 맞이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인천문화예술회관광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각 군구 마을공동체, 주민 등 1,500명이 참석했다. 각 인천시 군구의 마을공동체 부스 100여 개가 설치되고 우수사례 발표, 정책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사전에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1,2위로 선정된 서구가 공동체대상으로 현장 발표를 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서구 마을공동체 분야는 △온정나누미(돌봄분야) △라인반상회(원도심분야) △가치해봄(교육분야)이다. 선정된 공동체모두 이번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고, △서구FM(문화분야) △공감(돌봄분야)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는 5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지원활동가 인정체계를 갖췄고 마을공동체와 지역상인회의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100여개의 마을공동체의 양적성장을 거뒀다. 이에 따라 서구는 마을공동체 정책사업을 경진하는 군구 정책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사장에는 마을공동체 및 유관기관 등 총 100여개 부스가 설치됐고,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및 체험에 주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서구청 소속 청원경찰 A씨는 최근 들어 일부 직장동료들에 대한 실망과 온갖 (단체카톡방) 괴롭힘으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2개월간 질병 휴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담당 부서가 청원경찰들의 근무 등 관리해 오고있으나 병원에 치료차 입원한 사실을 파악하고있음에도 피해자가 비밀을 지켜달라는 이유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조사 요구 등을 취하지 않고 있어 은폐하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우리일보 취재가 시작되자 “구는 사고에 대한 규정이 있는지 등등 뒤 늦게 감사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피해자 A씨가 해당과에 제출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서에 따르면 폭행, 협박,모욕,비하,무시,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등등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종류에 대해 적시”했다. 또 “최근 2년간 동료들로부터 청사 내 보안을 위해 설치된 보안시스템(ccTV)을 통해 감시 및 불법으로 사찰을 받고 허위사실 등을 (단톡방) 유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받았다” 고 적었다. 특히 신고서를 보면 “A씨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금까지 괴롭힘을 당해왔으며 정신적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등 상세불명의 적응장애 등으로 6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모처럼 3천여 명의 서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구 주경장의 함성소리 가 울려퍼졌다. 인천 서구가 16일 구민의 날 기념식과 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의 날인 9월 21일에 즈음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격년마다는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기념식에는 각계각층의 주민과 지역정치인,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축하공연과 각 동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됐다. 서구 내 각 동은 지역의 특징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서구는 앞서 선정된 올해 수상자 11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모범시민상을 수상자 23명에게 시상했다. 특히 이날 서구는 61만 주민의 염원을 담아 마련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기원패를 제작해 강범석 청장이 유 시장에게 직접 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제가 28년 전 구청장으로 일했던 서구는 당시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인천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미래 발전 잠재력은 단연 최고”라며 “든든한 서구 주민의 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가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5기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임원 및 입학생 20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질서‧화합)을 교육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11월 9일 수료식까지 7주간의 학사일정으로 운영된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은 뛰어난 여성 지도자를 배출하는 요람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여성대학을 통해 여러분들의 자기 계발이 활발해지고, 여성대학 내에서 형성되는 여러 관계들이 삶의 활력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역사 깊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성대학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가 돕고 보듬어주는, 살기 좋은 서구가 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9월 정기분 재산세 약23만건, 1,366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9억원(8%) 감소한 금액으로,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자에게 과세되고, 주택은 연 부과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세액으로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과세가 되지 않는다. 재산세는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본인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 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지로, ARS 카드납부(☎1599-7200)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납부 기한이 10월 4일로 변경됐다. 인천 서구청 관계자는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이 인상되어 “전자고지,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신청한 다음 달 정기분부터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된다”라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한국잡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직업탐험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한전KPS(주)발전정비기술센터와 민들레 지역복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직업체험 공간인 한국잡월드에 방문하여 여러가지 직업체험 및 만들기를 진행함으로써 아동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 알았고, 직업에 대해 흥미를 느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이번 직업체험이 재미있었다. 다음에 동생이랑 함께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주)발전정비기술센터와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