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4일부터 제244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승인 촉구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34건, 규칙안 2건, 동의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4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를 열어 회기를 시작하였으며,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승인 촉구 결의안과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귤현동 503탄약중대 이전촉구 결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한편, 2023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6,946억 원보다 385억 원 증액된 7,331억 원으로 약 5.55% 증가한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하고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조양희 의장은 의원들과 집행부에 “이번 임시회는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이 상정되어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구민들의 복리증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일하는 방식 개선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9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계양 혁신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 발표는 동아리 ‘계양 챗GPT연구회’가 ‘챗GPT로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챗GPT 소개, ▲업무 활용 사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행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전 직원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직 내부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업무 방식의 개선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생산성과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직장 내 혁신 연구동아리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속 부서·직급·연령에 관계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동아리는 7개 팀, 총 3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성과 경진대회를 실시해 우수 동아리에게는 포상금과 특별 휴가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푸근한 정과 넉넉한 인심으로만 여기던 시설은 갔다. 다변화된 소비 환경에 발맞춰 전통시장에도 재도약을 위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계양구의 전통시장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환 청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계양구의 노력과 지원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에 본지와 일문일답의 시간을 가졌다. >>>>>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쟁력 갖춘 시장 계양구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의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계양구의 전통시장 3개소 모두가 선정되어 108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장 경영 현대화와 역량 강화 분야에서 각종 공모사업의 추진을 통해 계양의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양산전통시장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SW 제어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은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항공·우주 분야의 진로 탐색, 직업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자격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의 이해와 실습을 돕기 위해 ▲코딩 기초 이론, ▲코딩 드론의 알고리즘 이해, ▲코딩으로 드론 제어하기, ▲패턴 비행, ▲코딩 드론 자격증 시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앞으로 널리 사용될 드론을 이해하고 코딩 조종 방법과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22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시·구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계양구의원 9명, 시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주요 현안사업인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철도망 구축 ▲공영주차장 확충 ▲계양산업단지 조성 등 11건에 대해 설명하고 시와 구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환 구청장은 “시‧구의원들과 주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준비과정에서부터 구민과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투명하게 진행한다면, 더 많은 구민이 만족하는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더 나은 사업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면서, 계양구가 문화, 관광, 첨단산업, 일자리 등을 모두 갖춘 성공적인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21일 제244회 임시회를 대비하여 주요 사업 4곳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 이상호 자치도시부위원장, 황순남·신정숙·신지수 의원이 참석했다.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계양구청 CCTV 관제센터, 계양 효성 해링턴 침수지역,서운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 시설, 도시재생 어울림복지센터 4곳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계양 효성 해링턴 침수지역에 대한 집행부의 현황 보고와 사업 진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덕제 회장은 "임시회를 앞두고 각 사업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펴 구민들의 복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제244회 임시회는 오는 9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가 3만여 명의 관광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과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이번 워터 축제는 여름철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는 아라뱃길 구간을 계양의 대표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이곳에서 워터 축제를 개최했다. 여름철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자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는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알찬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황어광장의 어린이 물놀이존과 귤현나루에서 펼쳐지는 카약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모두 안전하게 차질 없이 진행되어 행사 운영·관리에 있어 준비가 좋았다는 평이다. 19일에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벨리댄스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이재명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김정경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사를 통해 윤환 계양구청장은 “그동안 물길만 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2023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양성 단체인 교육봉사강사단과 버리스타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새활용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카스테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청소년에게 취약계층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 교육, 재난 안전 교육과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 캠페인 활동을 병행하고, 직업체험 활동으로 계양경찰서와 함께하는 ‘주니어폴리스 아카데미’를 진행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고민해 보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과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원하는 ‘치아사랑캠프’를 운영했다. 계양구는 이번 ‘치아사랑캠프’를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 보건교육을 운영했다. 아울러,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개인별 구강검진과 상담, 치면세마, 전문가 불소도포(바니쉬) 등 예방 진료를 실시하고, 아동들이 스스로 구강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과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했다. 참여 아동에게는 향후 보호자 동반 시 치아우식증 예방에 탁월한 치아 홈 메우기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였고, 윤환 구청장은 경축사를 통해 “구민의 부름을 받은 구청장으로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을 되새기며 계양의 미래 발전을 만드는 일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겠다.”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진 경축행사에서는 소프라노 성악가 최수안의 ‘아름다운 나라’ 독창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광복절 노래’를 다함께 부르고 만세 삼창을 하며 기념행사를 마쳤다. 또한, 구는 공식행사 이후에도 국가유공자와 유족, 주민들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당일 헌화와 분향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