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 나눔봉사단이 아이들과 함께 가을밤 야간 관측에 나섰다. 그래디언트(대표이사 이기형)와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대표이사 남인봉)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24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하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영자)와 함께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야간관측 ‘별이 빛나는 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천문체험활동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그래디언트의 비전에 따라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 교육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눔봉사단은 하계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2명과 함께 아동 19명을 인솔해 안전하면서도 원활한 체험활동 진행을 도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체강의를 통해 우주와 지구의 생성 원리를 이해하고, 망원경을 직접 조립하며 사용방법을 배웠다. 이어 천문대에서 다양한 망원경으로 별, 행성, 달 등 천체를 관측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이 조립한 망원경은 나눔봉사단이 선물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아이들은 천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어가고 일상생활에서도 천체를 관측하고 탐구할 수 있게 됐다. 현장에 참가한 최세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선일빅데이터고 청소년적십자 RCY단원 11명이 학교 축제 ‘한빛제’에서 직접 조리한 소시지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일빅데이터고 청소년적십자 RCY단원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와 스승의 날 기념행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펼쳐나가던 중 특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활동을 기획했다. 공진도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 RCY지도교사는 “바쁜 학업 속에서 뜻깊은 실천을 기획한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학생들이 전한 선한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돌보는 적십자 긴급지원사업과 희망풍차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 RCY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4대 활동 목표인 봉사, 교류, 안전, 이념학습에 맞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10월 20일 서울역 인근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본사 사회공헌 서포터즈(선발단)인 ‘2050 프렌즈’ 단원들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전산업개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예분 씨가 이끄는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와 함께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전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이날 폐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조끼를 착용하고 활동에 임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오전부터 서울역 인근에 모여 갈비탕과 밑반찬 등을 직접 준비하고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과 노숙인 등 총 250여명의 이웃들에게 배식을 진행했다. 미처 배식을 받지 못한 이웃들에게는 봉사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갈비탕을 배달하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한전산업개발은 더욱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브릿지’ 측에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갈수록 치솟는 물가에 쌀쌀해진 날씨까지 몸도 마음도 추운 요즈음, 한전산업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역사회를 위해 1만 시간 이상 헌신한 적십자봉사원, 총 142명을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적십자봉사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은 평생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봉사로 헌신한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울 마장동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에는 바쁜 생업과 가게 속에서도 평생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현재도 활발히 활동을 전개 중인 서울 전역의 적십자봉사원 400여 명이 모였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소속한 봉사원 중 가장 많은 봉사활동 전개한 봉사원은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임영자(80세/주부)씨 이다. 임영자 적십자봉사원은 ”처음 지인의 소개로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3년이 지났다”며 “내가 베푼 나눔과 봉사가 나와 내 가족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으로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전해드리고자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1층 로비 벽면에 장식된 명예의 전당은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적십자봉사원 한 명 한 명의 얼굴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은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를 서울 삼성동에 있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아트홀에서 11월 19일 오후 2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2001년 한국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그동안 대한민국 최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단체로서 수많은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문화교육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미래교육은 누구나 각기 지니고 태어나는 다양한 ‘끼’를 자극해 자신의 독창적 소질로 개발해야 한다. 인터넷을 통해 세계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새로운 정보로 창출되는 시대에 창의성은 더욱 중요한 교육 요소가 되고 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다른 다양한 ‘끼’를 지니고 태어나지만 자극시키는 교육환경에 따라서 각자의 독창적 소질로 개발될 수도 있고 사라질 수도 있다. 미래교육은 지식을 가르치는 시대가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제시하는 시대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전국 조직으로 2700여 가지의 다양한 동아리로 구성돼 각기 다른 활동으로 잠재적 ‘끼’를 자극 시키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세계적인 동아리 조직이다. 세계청소년들의 꿈을 자극 시키는 다양한 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10월18일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원순환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함흥규 대표이사가 취임한 후 새로 수립된 ‘상생문화 조성’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취약계층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환경(E)과 사회(S)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의 행사는 임직원이 참여해 커피박으로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고, 친환경 크레용으로 화분을 꾸미는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커피박은 커피를 먹고 남은 부산물로 흔히 폐기물 쓰레기로 배출된다. 한산은 이러한 폐자원을 재활용한 커피박 화분키트 체험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이루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했다. 아울러 커피박 화분키트는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여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토록 했다. 체험활동으로 완성된 식물화분은 반려식물로서 임직원들의 마음 돌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 쓰여진 커피박(커피찌꺼기)은 한산 임직원들이 자주 방문하는 한전산업 본사 1층 카페에서 양일간 수거했으며, 다함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 이사장 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18일 경북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정강일 인증운영팀장, 이성우 과장과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공성호 연구산학처장, 신창환 지역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 기관 지원 사업 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협력, 인력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장비, 시설 등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 취업·창업, 현장실습 등의 공동 지원, 대학 재정지원사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산학협력을 위한 협의체 또는 교류회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지역 소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혁신 활성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교직원·재학생 및 캠퍼스 입주기업을 위한 ISO 경영시스템 인증과 ESG 경영 관련 교육, 심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엄진엽 원장은 “ISO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경희여자중학교(교장 차은경)가 희망천사학교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경희여중 23명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선한영향력을 전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한다. 유영남 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장은 경희여중을 방문해 차은경 경희여중 교장에게 대한적십자사 희망천사학교 명패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또래 친구들을 지원하는 청소년 선순환 나눔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된다. 차은경 경희여자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그렇게 모인 후원금이 우리 학교 친구들과 또래 아이들에게 사용된다는 적십자 희망천사학교의 취지가 좋다”며 “특히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까지 많은 분들의 공감으로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희망천사학교 프로그램은 지난해 서울시 내 158개교 3,947명이 참여해 3억 14만 5048원이 모였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금을 더해 총 4억 1193만 37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및 사회서비스 정책지원의 중추 기관인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이 공공기관의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16일 중앙사회서비스원(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정강일 인증운영팀장, 이성우 과장과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 최신광 부원장, 최정수 실장, 이지수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이번에 획득한 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표준인증으로 전 세계의 기업·기관 및 기타 이해 관계자가 설계해 기업·기관의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뇌물 수수 예방 및 탐지 등을 처리하기 위한 인증 분야이다. 지난해 3월에 설립된 중앙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및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실행해왔다. 특히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중심으로 전 직원 청렴서약식, 윤리경영위원회 구성·운영, 청렴서한문, 청렴의 날 및 다양성과 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주한앙골라대사관(대사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이 ‘마음이 따뜻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주한앙골라대사관은 희망성금 전달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마음이 따뜻한’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의 ‘마음이 따뜻한’ 캠페인은 지역사회 위기가정에게 생계·주거·의료 등 필요한 지원과 취약계층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캠페인이다. 주한앙골라대사관에서 진행된 ‘마음이 따뜻한 대사관’ 가입식에는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 주한앙골라대사와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였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주한앙골라대사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교류 활동 등 많은 협력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 주한앙골라대사는 “마음이 따뜻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아내도 대한적십자사 수요봉사회 활동에 정기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레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