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박찬대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인천시가 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대규모 도로 보수 작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박찬대 후보가 ‘포트홀 발생 증가 문제’를 다룬 보도자료를 배포한 지 이틀 만에 이뤄진 조치로,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6월까지 축구장 68개 크기에 달하는 도로 재포장을 목표로 보수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13일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총 5582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3.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이상 기온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포트홀은 눈과 비의 스며들기와 온도 차이로 인한 결빙과 해빙 과정에서 도로의 내구력이 약화되어 발생한다. 박찬대 후보는 “이번 대규모 도로 보수 작업이 인천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인력과 예산을 충분히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가 단기적인 해결책을 넘어 이상 기후로 인한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며 “포트홀 보수 작업을 통해 긴급보수의 한계를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더불어 민주당 허종식 예비후보(인천동구미추홀구 '갑')가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원도심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20일 허종식 예비후보에 따르면 허 예비후보가 제안한 정책은 ▲옛 선인재단 내 학생성공버스 운행 ▲서화초 옆 유치원 부지 매입 및 학생 ‧ 학부모 커뮤니티센터 조성 ▲화도진도서관 리모델링 및 문화복합시설 건립 ▲동구 ‘ 미래교육혁신지구’ 지정 등 총 4건 이다.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성공버스는 원거리 통학 학생의 등교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이달 27일부터 신도시 중심으로 현재 45 대가 운행 예정이다. 허 예비후보는 원도심에도 학생 성공버스가 필요한 만큼 8개 학교, 3 천 500여 명의 학생이 있는 옛 선인재단 내에 학생성공버스를 우선 투입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허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제물포역 앞 버스정거장에서 한참 걸어 올라 등교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통학로 안전문제도 제기되고 있고, 학생 수요도 충분한 만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효능감이 높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허 예비후보는 미추홀구 도화지구 내 서화초등학교 옆에 방치돼 있는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유치원 부지를 인천시교육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 노선도에 ‘인천2호선 안양연장’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19일(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해 1,400만 경기도민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을 포함하고 있다. 그 중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철도 사업 10개에 ‘인천2호선 안양 연장’이 포함되었다. 경기도는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임기 중에 국토부 제2차관과의 면담에서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해왔다. 당시 면담에서는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의 경제타당성이 나름 우수한 노선임을 확인하고 이후 신설노선으로 확정되기 위해 경제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조건을 잘 숙성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상호 공유해왔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인천2호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가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근 만남을 갖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앞서, 유제홍 후보는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을 만나 인천 광역교통망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인천광역버스 증설 △수도권지하철2·5·7호선 연결노선 인천 연장 △기후동행카드 인천확대 등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서울시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ESG의 정책 중 하나로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통한 대중교통지원 사업에 대해 유 후보도 관심을 보이면서 모니터링에 나섰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민들이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 기준 무제한으로 대중교통과 따릉이(1시간 이용권)를 승차할 수 있는 제도로 6월30일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7월1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기후변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합리적인 지원책이 될것같다”면서,“인천시도 서울시의 성공여부를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인천연계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비롯한 수도권광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유동규 자유통일당 계양갑 후보가 18일 보수 단합을 강조하며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전격 사퇴했다. 유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국회의원의 저격수를 자처하며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 자유통일당으로 후보로 나섰다. 유 후보는 사퇴의 변을 통해 “국회의원 후보자가 되고자 했던 이유는 단 한가지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 뻔뻔한 모습을 낱낱이 파헤치고 알리고 자 함 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국민이 이 대표의 본 모습을 알게 되면 미약하나마 제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을 위해 속죄하는 길이 될 것을 믿었다”라며, “이재명이 정치인은 공복이라고 하고 공복은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다는 말을 한 사람이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는 지를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동규 후보는 끝으로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단합해 투표로서 보수 승리를 만들어 내야만 앞으로 대한민국의 안정과 발전이 있다“라며, ”이번 총선의 녹녹치 않고 보수진영에 유리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아 주시고 끝까지 총선 승리를 위해서 보수의 단합“을 촉구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김포시 대곶면부터 양촌읍 학운5산업단지를 잇는‘김포학운5산업단지 진입도로’ 조기 착공을 이뤄내겠다는 총선 공약을 밝혔다. 김포학운5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에서 양촌읍 학운리 학운5산업단지를 잇는 양방향 2차로(2.4k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8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올해 11월중 완료될 예정이다. 홍 예비후보는 “학운5산단이 올해 12월경에 조성이 완료되는 만큼 이에 맞춰 기반 인프라 구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중앙정부에 조기 착공을 적극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한강신도시 일대에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춘 채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홍철호 의원은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인력 및 시설 등 지정기준을 협의하는 동시에 국고보조금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한강신도시에 원활히 설치될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어린아이들은 아직 성장기라서 성인과 같은 병명의 질환이라도 그 증세, 경과, 예후가 매우 다르다”며 “현재 성인 일반응급실에서는 어린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응급처치를 알맞게 효과적으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해열주사나 구토 진료 등 주로 기본적인 처치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철호 예비후보는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에 대폭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소아 진료수가 상향 등 다양한 지원대책 추진을 통하여 소아청소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박세훈 예비후보가 ‘움파룸파 챌린지’ 등 SNS를 활용한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며 유권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세훈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중 자연스러운 일상을 60초 이내의 ‘쇼츠’로 담아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는데 설날 인사 영상, 학생들이 박 예비후보를 알아보는 영상, 블링방봉 챌린지 등 코믹한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으로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친근하고 재치있는 영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을 두고 인천광역시 홍보특별보좌관을 괜히 역임한게 아닌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예비후보는 “젊은 감성을 통해 기존 정치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다 친근하고 재밌는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MZ세대 친구들과 소통하며 SNS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상당히 큰 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링방봉 챌린지를 했을 때 기성세대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자녀들이 영상을 보여주고 웃는 모습을 보고 같이 즐겨주시고 있다”며 “선거운동을 하다보면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봤다며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박세훈의 모든 것, 한 눈에 보기’라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부평구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출판기념회에서 선거구민 등을 대상으로 기부행위를 한 혐의가 있는 예비후보자 A와 공모자 B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와 B는 작년 11월 개최된 예비후보자 A의 출판기념회에서 총 441만 원 상당의 더치커피 450개와 전문예술인의 공연을 선거구민 등 참석자에게 무료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자 포함. 이하 같음)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같은 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에 의하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한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부평구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선거인에 대한 매수 및 기부행위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철저하게 조사하여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박세훈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가 ‘사통팔달 교통특구 서구’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 2·7호선 청라연장,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신속 추진 ▲GTX- 진출입로 신설 및 통행료 인하 ▲청라IC 진입로(1→2차선), 진출로 확대 및 통행료 인하를 공약했다. 지하철 청라연장과 GTX-D, E 노선 등 미래형 교통에 대한 준비와 함께 현재의 교통편의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사통팔달 서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청라국제도시를 품은 서구는 사통팔달 교통특구가 되기 위한 미래 계획은 탄탄하지만 현재 당면한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계획은 미흡히다”면서 “경기도 지역을 돌아가는 인천 9300번 버스 외에 청라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할 수 있는 노선을 신설해 보다 편리한 서울 접근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2·7호선 청라연장,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 GTX-D Y자 노선, E노선과 연계한 청라국제도시 순환 심야버스를 추진하여 밤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라IC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현재 1차선인 청라IC 진입로를 검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