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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구도서관,작은도서관 지원사업협의회 출범 및 제1차 회의 개최

집, 방과 후, 도서관을 잇는 마을교육 활짝

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은 2019년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3일「작은도서관 지원사업 협의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협의회는 북구도서관과 부평구 공‧사립 작은도서관들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부평구 소재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2019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8개 도서관을 선정하였다.  


북구도서관에서는 지역사회 독서 및 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작은도서관에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우수도서를 지원하며, 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을 조정, 관리,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하는 도서관의 역할과 책무에 공감하고, 마을교육공동체로서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논의하였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이번달 25일 꿈땅도서관의 ‘우리말 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 역사교육, 성인 독서토론, 학부모 정서관리 등 지역특성에 맞는 방과 후 교실과 성인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주민교육에 참여한다.


또한 북구도서관에서는 민간도서관 운영자 및 근무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서관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윤예원 관장은 “주민과 보다 밀착하여 운영되는 작은도서관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교육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열성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