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이 7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취임 첫 날 수봉공원 내 현충탑 참배로 민선8기 인천시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에는 시청으로 출근해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한데 이어, 구내식당 근무자, 청원경찰, 미화원 등 현업부서 관계자들과 민원실·코로나19 근무자들을 차례로 격려했다. 또, 점심시간에는 미추홀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면서 시민들과 첫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7월 1일 오후 7시부터 인천항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나눌래 시민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장인 내항 8부두는 유정복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의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유 시장이 원도심 균형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취임선서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낭독과 해외자매도시 시장들의 축하영상을 비롯해 인천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등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정복 시장이 직접 작사한 ‘꿈의 나라’를 부른 가수 양하영, 인천이 낳은 유명가수인 송창
6월27일 제2회 대한민국 구국통일 국민운동본부 정기총회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애국용사들의 구국정신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참석해 축사로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계보고 및 사업실적보고, 감사보고와 사업계획보고. 임원 사임 및 인선(임원 총괄 사임함 - 사무 총장 선언, 새 임원은 회장이 신임 사무총장님과 협의해 추후 발표함), 정관개정(안) 등 회원님들의 동의와 제청으로 통과됐다. 이한열 회장은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애국 동지들이 참석해 주심에 충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소속성도에 대한 언론사의 왜곡보도를 문제삼는 신천지 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예수교회) 의 항의가 갈수록 거세게 타오르고 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총회차원에서 소속성도를 살해한 전 남편을 옹호한다며 CBS 노컷뉴스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이후 신천지 12지파에서도 잇따라 해당방송사의 비뚤어진 시각에 비판을 쏟아냈다. 인천소재 신천지 마태지파의 보도자료는 해당 사건에 대해 CBS 기자가 의도적인 질문으로 사실을 왜곡했음을 질타했다. 성명서는 "신천지 성도가 전 남편에게 억울하게 생명을 잃게 되어 신천지 12지파 온 성도가 슬픔에 잠겼다"며 "언론이 남편의 살인행위를 비판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기보다는 신천지에 대한 편견심기에 나섰다"고 CBS 등 기독교 방송의 보도행태를 문제삼았다. 신천지 마태지파의 성명서는 "CBS 등 기독교 방송은 이번 살해사건이 신천지 신앙에서 비롯된양 악의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무고한 피해자에 2차 가해 행위를 하고 있다"고도 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전 남편이 이혼한 아내가 신천지교회에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살인사건이 나기 하루 전인 6월15일이므로 아내의 신천지 신앙이 이혼사유가 아님을 증명했다.…
28일 국민일보가 보도한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의 ‘가해자가 없다’는 제목의 칼럼은 최소한의 법규범과 신앙인의 가치, 그리고 인간의 기본적 존엄마저 짓밟고 있다. 그야말로 ‘타 교단 특히 소수교단 소속이면 죽여도 된다’는 인식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기성교단에서 ‘이단’이라고 낙인찍었는데 거기서 나오지 않고 살해당했다면 그 책임은 살인을 당한 자 측에 있다는 것이 이 칼럼의 요지다. 이 칼럼을 보도한 국민일보 역시 탁 교수의 글에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 탁 교수는 2012년 신천지 성도를 죽인 범죄자로부터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아픔이 느껴졌다’고 했다. 피해자가 ‘신천지를 다니지 않았다면 이런 불상사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또 2018년 신천지에서 빼주겠다며 강제개종을 사주한 목사의 말을 듣고 자녀를 살해한 가족과 최근 전처와 처남댁을 살해하고 ‘신천지라서 죽였다’고 답한 흉악범 역시 ‘모두가 피해자’라며 두둔하고 나섰다. 세상에 어떤 일이 있어도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 또 어떤 궤변을 동원하더라도 살인자를 두둔하고 살인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려서는 안 된다. 특히 생명의 가치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겨야 하는 신앙인이라면 이러한 망발은 생각조차 해서
민선8기 인천미추홀구청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정명환)가 29일 미추홀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 활동 및 부서 개별보고를 실시했다. 인수위는 그동안의 주요업무보고와 분과회의 등에서 별도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에 대해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했다. 인수위원들과 자문위원들은 미추홀구 대형사업장인 용현·학익 1블럭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DCRE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OCI가 미추홀구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요구했다. 것을 요구하며 특히 침수를 대비해 CCTV 관제시스템 등을 예방 대책 등을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시개발1구역은 인천시 또는 감사원 등 상급기관 감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조사로 도시개발1구역 사업추진 과정에서 각종 협약서, 계약서 체결 및 변경 등에 대한 과정을 되짚어 보고 이를 구민에게 소상히 알리는 절차를 거치는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청사신축의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하지만 추진과정에서 전반적인 여론 수렴 없이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모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이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인수위는 기존 절차 일시 중단 후 현
학교에 장기 체험학습을 신청한뒤 실종된 조모양(10)가족의 차량이 전남 완도 한 양식장 부근 바닷속에서 발견됐다. 광주경찰청은 27일 “이날 오후 5시12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도의 한 양식장 부근 바다에서 조양 가족의 승용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승용차가 발견된 곳은 방파제에서 80m정도 떨어진 바닷속이다. 경찰은 잠수 수색도중 차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경과 차량 인양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경찰은 차량이 떠내려 가지 않도록 그물막으로 쳤다고 밝혔다. 조양 일가족 3명은 지난달 31일 차량이 발견된 지역 인근에서 조양의 아버지의 휴대전화가 마지막으로 꺼진뒤 실종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상 고충 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7월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 인천 관광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BM ▲관광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경영/ESG ▲디지털전환(ICT) ▲관광 기념품 컨설팅 등 총 12개 전문 분야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사회 전체 필수영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ESG 경영과 기업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 및 관광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분야가 신설됐다.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와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하거나 기획 중인 기업이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문가와 기업 간 1:1 매칭을 통해 비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업체 방문 등 대면 상담 확대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이병찬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관광기업들의 위기극복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라며“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경영애로 해소 및 관광업계 재도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컨설팅 신청
내달 출범하는 민선8기 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선인과 행복연수자문단 위원들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환경 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들을 점검했다. 행복연수자문단은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찾아 승기하수 지하화 관련 브리핑 보고와 함께 승기천의 생태를 둘러본데 이어 송도자원환경센터도 방문해 폐기물처리과정 등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해당 기관에 적극 요청했다. 또 깨끗한 생태하천 관리를 위한 구간 경계 조정 등 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 내에 소각장으로도 폐기물 처리시설은 충분한 만큼 남항소각장의 백지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행복연수자문단은 오는 29일까지 활동하며, 남은 기간 공약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자문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연평초등학교 전 학년 40여명을 연평평화안보수련원으로 초청해 평화‧안보교육 및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평평화안보수련원은 옹진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교육시설로 이번 행사는 북한 포격의 아픔이 있는 연평도 지역 문화‧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 외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섬 지역 학생들의 심리‧사회성 결손 극복을 위해 특별히 진로 체험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 안보현장체험(견학) ‣ 해병부대 방문 ‣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업무 소개 ‣ 담당공무원들과의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옹진군 관계자는“학생들이 지역 역사‧문화에 대해서 바로 알고 올바른 평화‧안보의식과 직업의식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