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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현황 공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불안 해소 기대

인천시 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회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매일 공개한다. 21일 본청 및 교육지원청에 비상대책반을 구성한데 이어 28일부터는 매일 오전 비상대책반 일일 상황관리 회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투명한 정보공개와 대응책 안내로 차분하면서도 체계적인 대응을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28일에는 교육청 내부망 첫 화면에 전수조사 실시에 따른 안내 배너를 게시하고 교육청 공식 SNS와 e-가정통신문, 학교통합홈페이지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안내한 바 있다. 이어 29일에는 공식 SNS와 청사 멀티비전에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 홍보 영상을 게시하고 학원 대응 방안도 안내했다.
 
30일부터는 시민들이 회의결과와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일일 대책 회의 결과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하고 감염병 대응 상황반도 확대하여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면서도 “학교 현장의 혼란과 교육가족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