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진솔이 처음으로 선보인 OST‘시간은 한 바퀴 돌아’가 15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진솔은 KBS2TV 수목드라마‘어서와’의 여덟 번째 OST주자로 나서‘시간은 한 바퀴 돌아’를 그리움 가득 담긴 감성으로 노래했다.
진솔은“첫 OST 참여도 매우 기쁘지만 평소 팬이었던 배우 신예은의 드라마에 참여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설렜다“며“고조되는 그리움을 표현하기 위해 가사와 장면에 대입하며 열심히 연습했다. 많은 사랑 부 탁드린다”고 밝혔다.
'시간은 한 바퀴 돌아'는 드라마‘호텔 델루나',‘시크릿 마더',‘국민 여러분’,‘완벽한 아내’등 다수의 OST에 참여했던 작곡가 Jay Lee의 곡으로, 피아노와 기타의 선율에 매력 있는 진솔의 목소리가 더해진 감성 발라드곡이다.
작곡가 Jay Lee는“‘시간은 한 바퀴 돌아’는 시간이 지날수록 헤어진 이를 점점 더 그리워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곡”이라며“진솔의 애절한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월 미니앨범‘해시'(#)를 통해‘To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에게)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기존의 틀과 편견을 넘어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뜨거운 열정(BURN)으로 전진하라는 목소리를 세상에 전해 당당한 소녀들의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어서와’OST Part.8‘시간은 한바퀴 돌아'는 1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와 OST 제작사 도너츠 뮤직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