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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 인천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인 신은철 박사 명예박사학위 수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는 러시아 연방과 대한민국 지반공학분야의 기술 교류증진 및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신은철교수의 학술적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과학이사회 결정에 따라 지난 10월 27일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인천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인 신은철 박사는 지난주 21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지반공학회로부터 공로상인 “Gersevanov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는 1832년 니콜라이황제 1세가 설립한 토목ㆍ건축 분야의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다운 도시조성에 기여한 건축물 설계ㆍ시공분야 전문 인재를 많이 배출하였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의 Evgen Rybnov 총장과 Rashid Mangushev 교수는 신은철 교수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계기로 인천대학교와의 교류협력을 제안하였다.

 

신은철 교수는 명예박사학위 기념으로 30년간 연구해온 결과를 집대성하여 논문집인 “Theory and Practice of Geosynthetics and Geotechnical Engineering”을 발간하였다. 신은철 교수는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지반공학연구실에서 박사 52명, 석사 156명을 배출하였으며, 300편의 국내외 논문과 6권의 전공도서, 특허 8건 등이 있다.

 

신은철 교수는 현재 세계지반공학회(ISSMGE) 아시아지역 회장 (임기 2017-2022)과 ㈜고려컨설턴트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