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을 지역발전부문 "지역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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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장은 제주도 환경면, 추자면 지역구로 소속정당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제주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구 주민을 위해 ▲김대건 신부 기착지 관광지 조성 ▲추자도 섬 관광 활성화 및 상하추자 간 인도교 설치 ▲한경면 정예소득단지 조성 및 바다목장 관광지화 추진 ▲추자도 문화예술인 섬 조성 ▲추자도 해조류 양식섬 조성업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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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은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의장(4선) ▲제주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민주평화통일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부회장 ▲노사정협의회 위원 ▲제8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간사(후반기)▲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위원장(전반기)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1기)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법제도개선 및 토지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을 "코로나19 인한 도민사회의 고통을 안정적인 일상 회복 조치 시행으로 제주도와 공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챙긴 의정활동의 모습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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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시작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이 민선 8기에 쓰일 첫 예산이다. 도의회도 제주도와 함께 제주 4년의 방향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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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장은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예산으로 짜였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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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좌 의장은 "탄소중립 정책이 제주도의 정체성이자 세계적인 과제"라며 "청정 제주를 가꾸기 위한 예산이 얼마나 뒷받침되고 쓰레기 문제와 하수처리 대안은 체계적으로 설계됐는지 집중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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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방공공기관의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이 실효성 있게 마련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들여다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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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의회의 2022년도 예산안 심사는 지난 11월 24일 상임위 활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까지 이어지며 하루 뒤본회의 의결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