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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 열망의 뜻을 반드시 받들어야”

 

“정말 좋은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 ‘정권교체’라는 애국시민의 뜻을 반드시 받들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으로 활약 중인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대선 필승을 위해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인천 정가를 비롯해 전국 주요 직능단체에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지난 25일 인천 국민의힘 남동구갑과 중구·강화·옹진군 필승결의대회에서 “대한민국과 우리의 미래가 결정짓는 이번 대선은 국민 모두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가 된다”면서 “애국시민 당원 모두가 전장의 전사가 돼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유정복 전 시장은 현 시국에 대해 “코로나 방역도 뚫리고, 철책선도 뚫리고, 정권교체의 부푼 열망마저 구멍이 뚫려 터질 위기”라며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막아야 할 일이 있기에 모리배와 같은 집단의 정권 연장, 국고를 마구잡이로 낭비해 국가의 미래를 좀먹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유정복 전 시장은 “얼마나 많은 애국 시민들로부터 걱정과 한탄을 넘어 분노의 말을 들어 왔는지 모른다”며 “청년이 기성세대 못지않게 나라를 걱정하고, 노인들이 청년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상황에서 세대라는 경계를 넘어 올바른 국가로 나아가야 할 중요한 가치를 국민들이 공유해 나가고 있기에 ‘희망’은 지금 우리 곁에 있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전 시장은 인천 전역의 민생현장을 살펴보며 윤석열 후보의 인천지역 맞춤 공약에 대해 조언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정복 전 시장이 재임 시 정책사업으로 펼쳐왔던 광역급행철도 GTX-E 노선 신설·연장, 경인선·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대체지 조성, 인천내항 주변 원도심 재생과 재개발, 특화 첨단산업단지 집중 육성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유정복 전 시장이 재임 때 1호 공약으로 강력히 추진해 온 인천발 KTX가 박남춘 인천시장이 재임하며 주춤했지만 시대적 교통상황과 인천시민의 열망에 의해 다시 속도를 내는 등 유정복 전 시장에 대한 평가가 재조명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유정복 전 시장은 정권교체의 열망이 강하고 높은 정치력과 확고한 공직관을 지닌 분으로, 또한 큰 선거를 치러본 당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지난 당 경선 때 윤석열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지금의 어려운 시간도 함께 풀어 헤쳐나가고 있기에 코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