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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7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설화로 충주를 그리는 평생학습동아리 ‘설화창작소 예성글패’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가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들을 알리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숨어있는 충주시의 설화를 발굴해 재창작하고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 ‘설화창작소 예성글패’(회장 구금화)를 소개했다.


설화창작소 예성글패는 지난해 4월 평생학습관에서 개설된 충주 설화동화작가 양성 과정 수강생 8명이 결성한 동아리로 그동안의 성과를 모아 올해 설화집‘안녕 설화야’를 출간했다.


구금화 회장은 “설화의 가장 큰 매력은 이야기에‘현장’이 있고 특히 그현장이 바로 가까이 있다는 점”이라며 “특히 충주는 장미산성, 장자늪, 부채고개, 꼬꼬바위 등 무궁무진한 소재들이 캐면 캘수록 나오는 진기한 보물 같다”고 말했다.


또한 구 회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설화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설화창작소 예성글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7월호 또는‘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