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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특수강 충주공장, 대한민국환경대상 본상 수상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 친환경 경영 인정받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호특수강(대표 강근욱) 충주공장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경영을 인정받았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열린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호특수강이 산업분야의 에너지절감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前 환경부장관 이규용)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철강산업은 일반적으로 구조상 에너지 사용집약도가 높아 에너지 절감 경영에 제약이 많은 업종이다.
대호특수강은 자연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 설비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해왔다.


대호특수강의 에너지 절감 노력은 충주공장의 전신인 한영특수강 때부터 이어졌다.


한영특수강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 인증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 ESG 경영우수 혁신사회 공모전에서 ESG경영 최우수상을 받은 전력이 있다.


강근욱 대표는 “뿌리산업 ESG경영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친환경 기술개발과 설비 효율화로 지속 가능한 미래 철강산업의 발전에 견인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