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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제268회 임시회에서 의정자유발언 이어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4일 열린 인천 동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3명의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첫 번째로 의정자유발언에 나선 오수연 의원은 “동구 관내에 지정된 무더위쉼터가 별도의 공간확보나 폭염 예방물품 구비 없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쉼터로서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구 차원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훈 의원이 발언대로 나와 이음택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이음택시 가입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이음카드 캐시백 10%유지와 월 한도액 확대 △유류비로 쓸 수 있는 마일리지 적립 등 택시 기사들을 위한 혜택 강화를 이음택시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윤재실 의원은 동구의 예비비 비율이 10개 구·군 중 가장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재원이 100%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수행 △예산부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 확대 △관행적으로 잔존 예산을 예비비로 전환하려는 안일한 사고 개선 △ 구민들을 위해 사용돼야 할 예산의 적시 집행을 집행부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