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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 진행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5일 구청에서 구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통합 예방교육으로, 지난 5월 18일 5급 이상 고위공직자 대상, 6월 18일 6급 이하 공무원 대상에 이어 세 번째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유니버셜 컴퍼니 공연팀의 직장 내 성희롱 사례에 대한 연극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조우진 강사가 ‘우리 조직은 젠더폭력으로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인터넷,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디지털 공간에서 발생하는 젠더 위기 기반의 폭력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연극과 강의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젠더폭력에 대해 쉽게 공감하고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대 폭력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