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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택시산업 발전 위해 적극 행정 나서야!

택시 업계 및 운수종사자와의 간담회 추진 제안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이 지난 11월 7일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택시 산업을 살리기 위해 전남도가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남지역은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11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1,000원 인상된 4,300원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한 의원은 지역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 택시 산업의 문제점으로 타 시·도 보다 낮은 기본요금과 인구대비 택시 수가 많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결국 이는 수익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었다.

 

한숙경 의원은 지역 내 개인·법인 택시 관계자들과 택시요금 인상안과 그에 따른 대책 논의차 간담회 추진을 제안했으며,

이에 전남도 위광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택시요금은 기존 기본요금 3,300원에서 30% 인상된 것으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간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추후 택시 업계 및 운수종사자와의 간담회 추진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