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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2023년 미추 자원순환가게 성과공유회’ 개최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자원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미추 자원순환가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구는 올해 23개소의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서 주민들로부터 350여 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5천여만 원이 넘는 보상을 했다.

 

재활용품의 직접 수거로 인해 수집과 운반, 선별 및 처리 대행수수료 2억1천여만 원을 절감했으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주민도 1,610명이나 있었다.

 

이날 성과공유회 참여자들은 자원순환가게 활동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후 전국의 자원순환가게 중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것을 자축했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여흥의 시간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자원 순환에 관한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함과 동시에 쓰레기 감량 정책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 자원순환가게 사업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 또는 인천이(e)음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