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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총, 北 순항미사일 발사와 대국민 분열 공세를 강력 규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2월 14일 오전 9시쯤 북한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하며 총선을 앞둔 대한민국에 종북세력의 활개와 대국민 분열 공세를 퍼붓는 도발 재개를 결코 묵과할 수 없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지난 2일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며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한 지 12일 만에 또다시 미상의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계속되는 도발은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임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김정은이 최근 한국을 제1적대국으로 규정하고 “협상 아닌 힘으로 평화를 지키겠다”라고 한 강경 발언을 용납할 수 없으며 이에 동조하는 종북‧친북‧이적 세력 청산에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총선을 앞두고 국론을 분열시키려는 북한의 잇따른 기만전술과 선전, 선동 그리고 미사일 도발에 결코 굴하지 않고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흔들리지 않고 국가안보 수호에 일치단결할 것을 단호히 주문한다.

 

하나, 우리는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 일당에게 이제 더 이상 대남 적화 야욕을 포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