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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문화체육관광부와 업무협약 체결

남산 공연예술벨트 사업 추진과 자유센터 시설 활용성 증대에 적극 나서기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3월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과 남산 공연예술벨트 사업 활성화 및 자유센터 시설 활용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권순철 사무총장,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과 문체부 유인촌 장관, 강정원 문화예술정책실장, 신은향 예술정책관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센터의 건물 및 부지 등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 ▲자유센터의 시설 활용성 증대 및 노후시설 개선 노력 ▲향후 자유센터 개발 사업 추진 시 상호 적극 협조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강석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협약은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서울의 중심 남산을 공연예술벨트로 활성화시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역량을 결집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한 축을 굳건히 담당함은 물론,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서 세계만방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69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