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공동취재 기자】 | 인천 최초로 개최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생활체육 리그가 지난 7월25일부터 7월30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워터프런트에서 제1회 “2023년 인천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생활체육리그”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리그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부와 일반인 및 동호인 약 100 여명이 리그에 참가했으며,가족 및 관중, 관계자 약 400여명이 함께해, 정식종목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리그 행사가 인천 도심에서 처음 진행하게 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폭염 속에서 인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였지만, 리그운영 및 가족 체험 등의 부대행사로 인천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수상레저스포츠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시민들이 수상레져를 가평, 청평으로 가지 않고 인천 송도워터프린터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수상레져 동호인과 인천시민들이 애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제 1회 대회 계기로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개회식에 시민들과 함께 결승리그를 참관하고, 참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수상레저스포츠의 미래를 소통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
【인터뷰】 | "옹진농업인이 살 길은 농업기술센터와 손을 잡고 앞으로 상생하고 소통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옹진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위해서 있는 기관입니다. 농업인이 잘 살고 농업인이 행복할 때 저희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행복합니다." 심재향 옹진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7월 1일 취임후 한달이 흘렀다.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심 소장은 옹진군 농업의 대외경쟁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포도, 채소, 단호박, 전통장류 등 다양한 품목별 연구회를 육성했으며, 농촌지도직 공무원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영농리더 육성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옹진농업기술센터 최초 여성 소장인 심재향 소장을 만나 그가 새로운 비젼으로 만들어갈 옹진농업기술센터의 미래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다음은 심재향 소장과의 일문일답. ◈ 옹진농업기술센터에 대해 소개해달라... 옹진농업기술센터는 1966년도에 웅진군 농촌지도소로 출범했습니다. 역대 소장이 20여명 됩니다. 그 중 여성 소장으로서는 처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예산은 89억 정도 됩니다. 현재 조직은 2개 과 6개 팀으로 되어 있고, 백령도에 서부지부지소와 영흥도에 남부지부지소가 있습니다. 7개면 전체 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대학으로 만들겠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의 주인은 학생과 교직원입니다. 대학의 성장 발전이 이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이 것이 학장인 제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김두경 학장이 7월26일 본지와, 서울뉴스통신,오늘경제, 한국정경신문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학생과 교직원, 산업현장, 지역사회가 어우러져 살아 숨쉬는 캠퍼스를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두경 학장을 만나 그와의 일문일답의 인터뷰를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 김두경 학장이 이뤄가는 한국폴리텍대학은 어떤 곳... 먼저 학생들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아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주부터 복지관 신축을 위해 옛 건물 철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5년 봄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 시설·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합니다. 앞으로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교직원들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늘 직원과 소통하면서 동기를 부
인천시 도시건설국 건설심사과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미추홀구가(구, 남구청) 숭의제1지구조합 사업인가를 내면서 타구인 중구 신흥동 개인토지를 공익사업이라는 명분으로 인천시 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심의를 제출했다. 인천 토지수용위원회는 이 사업이 공익사업이 아닌 일반 조합사업인데 담당 김희경 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인허가사항에 따른 재결심사를 서류만으로 했다는 것. 이에 토지수용위원회의 재결심의는 공익사업이 구성요건에 맞지 않는 것으로 정보공개포털 자료에 명시돼 있다. 김 팀장은 잘 못된 행정이 있다면 그에 따른 조치를 받으면 되고 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재희 감사관은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이라 지켜보고 입장을 내 놓을수가 없다, 며 잘못이 있다면 해당 공무원을 문책하겠다고 답했다. 미추홀구와 조합이 사업인허가를 내면서 중구 토지를 사업부지로 구거와 개인사유지 55평을 사업부지에 포함을 시키면서 용적율과 건폐율을 상향조종해 기부채납하는 꼼수행정으로 들어났다. 본지가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협의의견에 중구청은 ▲ 1차 협의안에(2017.12.08~2018.1.2), 신흥동3가 41-1번지 상 편입토지(공부상면적 840.7㎡, 편입면적338.3㎡)는 행정재산(